현대엘리베이터는 무슨 기업이지? 현대엘리베이터 주가 전망은?

 

안녕하세요. 공부하는 맹고입니다.📚 오늘은 현대의 마지막! 현대엘리베이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현대 계열사가 많은 만큼 여러 기업을 소개했는데, 아마 저도 다 못했을 겁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요즘 어떤지 보겠습니다. 

 

1. 현대엘리베이터는 무슨 일을 하지?

1984년 5월 23일 설립되었으며 1996년 7월 3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주요 사업 내용은 물품취급장비제조업, 설치 및 보수 서비스업, 부동산 임대업, 관광 숙박업, 금융업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운반기계산업은 전반적인 경기변동과 설비투자 동향에 민감하며, 후방산업과의 연관 효과와 기술적 파급효과가 큰 산업적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2. 현대엘리베이터 현황과 미래는?

[매출액 증가]
현대엘리베이터 사업 부문별 매출 비중은 승강기 판매 67%, 레저 관광·서비스 20%, 승강기 애프터서비스(A/S) 및 리모델링 12% 등의 순입니다. 개성 공단과 금강산 관광 사업을 하는 현대아산을 자회사로 두고 있어서 남북 경협 관련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최 연구원은 “현대엘리베이터의 2020년 매출액은 1조9000억원을 돌파할 전망”이라며 “지난해 하반기(7~12월)부터 건설업체의 주택 건설 착공 물량이 21.3% 늘어났고 건설사의 주택 수주 실적도 29.5% 증가한 상태”라며 “아파트·연립주택에 치우친 우리나라의 주택 시장 특성상 엘리베이터 산업에도 낙수 효과가 예상되며 현대엘리베이터의 수주 잔고 역시 작년 하반기부터 증가세를 나타내기 시작했다”라고 진단했습니다.

 

[중국에 에스컬레이터 수주]

현대엘리베이터가 약 260억원 규모의 중국 하얼빈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물량을 수했습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시 지하철 3호선 19개 역사에 설치될 에스컬레이터 200대를 수주했습니다. 지난 9월 지하철 2호선 229대 수주에 이어 올해 중국 공공부문서 거둔 두 번째 성과입니다. 수주액은 약 1억 5400만 위안(258억 원)입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꾸준히 하얼빈 지하철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해왔으며 누적 물량 총 547대를 달성했습니다. 이번 수주로 동사는 하얼빈 지하철 48개 역사에 에스컬레이터를 설치, 확고한 최대 공급업체로서의 입지도 다졌다는 평가다. 2021년 상반기 중에는 지하철 3호선 3기 120대 입찰도 예정돼 있습니다.

채홍룡 현대엘리베이터 중국법인장은 "지속적인 품질과 서비스 강화 노력이 현지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도입한 신공장 준공에 이어 지속적인 제품개발과 혁신을 통해 중국 내 공공부문 수주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언택트 엘리베이터 탄생]

현대엘리베이터가 언택트(Untact) 시대에 맞춰 공유 공간인 엘리베이터 내 버튼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개발한 '모션 콜 버튼'이 러브콜을 받고 있습니다. 모션 콜 버튼은 직접 손을 대지 않아도 기기 패널 위 손의 모션을 인식해 작동, 오염물질 전파를 줄일 수 있습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달 개장한 경기 남양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SPACE(스페이스) 1' 내 엘리베이터 5대에 '모션 콜 버튼'을 설치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원래는 엘리베이터 내 일반 버튼이 설치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 19에 대비해 고객사와 적극적 검토를 거쳐 최종적으로 모션 콜 버튼이 적용되도록 결정됐습니다. 
이밖에 모션 콜 버튼은 최근 승강기 최대 시장인 중국에도 진출, 중국 대련시 동강 국제 상업지구에 조성 중인 고급 아파트 '신성 공관' 내 엘리베이터 20대에도 적용이 확정돼 2021년 초 설치될 예정입니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이용자는 물론 건설사, 관리 주체도 엘리베이터 언택트 기술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모션 콜 버튼, 터치리스 버튼을 비롯해 휴대전화 블루투스 기능을 활용해 엘리베이터를 호출하는 'H-모바일 스루' 등 언택트 기술이 승강기 산업 뉴노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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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현대엘리베이터 주가 전망은?

현대엘리베이터는 1984년 설립된 국내 엘리베이터 시장 점유율 1위(40%) 업체입니다. 2019년 매출액은 1조 8730억 원, 영업이익은 1360억 원으로, 영업이익률(매출액 대비 영업이익 비율)은 7.3%입니다. 

 

NH투자증권은 주택 시장 호황에 따라 이 회사의 주요 매출원인 엘리베이터 설치 수요 증가할거라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주식 투자 의견을 ‘매수’, 목표 주가를 5만 6000원으로 제시했습니다. 현대엘리베이터의 현재 주가는 4만 4550원입니다.

 

최진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지난해 주택 건설 발주 물량이 전년 대비 29.5% 증가하는 등 엘리베이터 설치 수요가 회복되기 시작했다”며 “정부의 주택 공급 계획에 힘입어 지속적인 매출 확대가 전망된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정부는 올해 대통령 신년사에서 주택 공급 확대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고 이에 따라 엘리베이터 산업도 강세를 예상한다”면서 “정부는 지난해 8월에도 3기 신도시 용적률(건물의 전체 바닥 면적 대비 땅 면적 비율) 확대 등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했고 올해 초에도 주택 공급량을 전년 대비 50~60% 확대된 48만~51만 가구로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라고 설명했다. 

 

재무제표 또한 호황기를 이루고 있습니다. 지난 3년간 영업이익, 순이익, ROE가 꾸준히 우상향을 하고 있습니다. 투자자 입장으로선 효자기업이 아닐 수 없습니다. 부채비율 또한 18년도에 비해 157.91%로 떨어졌습니다. 올해 부동산 공급에 따라 현대엘리베이터의 전성기가 올 것 같습니다.

*단순한 기업소개 및 개인 의견이 있으니, 투자의 성패는 본인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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