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전망 분석] 현대건설은 어떤 일을 하지? 현대건설 주가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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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부하는 맹고입니다. 오늘은 건설사 중의 대표 현대건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현대건설은 어떤 일을 하는가?

토목과 건축 공사를 주 사업 영역으로 함. 1984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었으며, 현대엔지니어링 등의 종속회사가 있습니다. 건축 주택, 토목, 플랜트, 기타 등으로 사업 부문이 나눠집니다. 우리나라 원전의 대부분을 시공했으며, 2009년에는 국내 최초로 UAE 원전 4기를 수주하여 원전 시공기술을 인정 받음. 토목, 건축산업 분야 국내시장에서도 탄탄한 입지를 구축했습니다. 국내 건설사 중 가장 건실하다고 평가받고있는 현대건설은 2018년 세계적 건설 전문지인 ENR에서 세계 건설 순위 16위 기록하며 가장 진보된 건설업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 21일에는 오르더니.. 급락하는 현대건설

일주일치 차트를 보면 현대건설은 24일에 3만7000원 후반까지 오르다 점점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 이유를 찾아봤습니다. 현대건설은 21일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4조 7,383억 원의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17년 기록했던 최고 수주액 4조 6,468억 원을 넘어선 신기록입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올해 6월 서울 강북권 최대 재개발 사업으로 관심을 모은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수주에 성공하는 등 굵직한 사업을 연이어 따낸 결과입니다. 현대건설은 프리미엄 브랜드 ‘디에이치(The H)’의 적용 범위를 서울 강남에 이어 강북권으로 확대하면서 경쟁력을 끌어올렸습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올해 실적까지 더해 도시정비사업에서만 15조 원의 수주고를 쌓은 상태”라면서 “앞으로도 편안한 주거 공간을 만들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회사는 3·4분기 말 기준으로 국내외 총 65조 원 이상의 수주 잔액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는 3.8년 치 일감입니다. 이 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동종 업계 최고 수준인 AA-의 신용 등급을 유지하며 안정적 성장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기사가 나간후 3일만에 주가가 올랐습니다. 하지만 이는 일시적인 것뿐 차트만 보고 투자결정을 하시면 안됩니다. 

 

3. 현대건설 최근 실적은?

1) 힐스테이트 분양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을 다음달 분양할 예정입니다. 단지는 대구시 남구 대명동 221-1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5개 동, 아파트 전용면적 84~150㎡ 861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84㎡ 228가구 등 총 1089가구로 구성됩니다.  아파트는 ▷84㎡A 174가구 ▷84㎡B 391가구 ▷84㎡C 92가구 ▷112㎡ 170가구 ▷150㎡ 34가구 등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주거형 오피스텔의 경우 ▷84㎡ 228가구로 이뤄집니다. 
단지는 대부분 가구에 선호도 높은 4베이(Bay) 이상 구조가 적용된다. 단지 내부는 현관 창고, 팬트리, 드레스룸, 다용도실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했으며 일부 가구에 ‘ㄷ’자형 주방도 도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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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대병원역과 현충로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합니다. 영대병원역 이용 시 1·3호선 환승역인 명덕역까지 2정거장,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까지 3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습니다. 대명로와 바로 인접해 있어 신천대로, 앞산순환로, 달구벌대로, 중앙대로 등 대구 도심을 관통하는 주요 간선도로 이동도 수월합니다.
인근에 영남대학교병원이 위치해 의료 서비스 이용이 편리하며 홈플러스(남대구점), 명덕시장, 대명공연문화거리 등 쇼핑·문화시설도 인접해 있습니다. 학군 또한 좋습니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남도초, 대구고 등을 비롯해 영남대 의과대학, 계명대 대명캠퍼스, 대구교대 등 대학교도 밀집해 있습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은 병원, 마트, 학교 등 편리한 인프라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입지”라며 “교통호재로 미래가치도 높아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2) 위기를 벗어난 현대건설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1단지(1·2·4주구)’가 조합원들의 대승적 결단과 조합 집행부의 각고의 노력으로 관리처분 계획 취소 위기에 벗어났습니다. 이로써 반포주공1단지는 7~8억원에 달하는 재건축초과이익환수금(재초환)을 피할 수 있게 됐고 내년 4월부터 본격 이주도 가능해져 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됩니다. 시공사인 현대건설도 하루 빨리 사업에 힘을 실어 대한민국 역사에 남는 최고의 명품 단지를 만들겠다는 각오입니다.
서울 고등법원 제9행정부는 24일 2심 소송에서 반포주공 1단지 조합에 대해 “사업의 관리처분계획을 통과시킨 조합 총회에는 문제가 없다"며 일부 승소 판결을 내리며 1심 판결을 뒤집었습니다. 사실상 관리처분계획 인가의 효력을 인정하는 판결이라 반포주공1단지는 재초환도 피할 수 있게 됐고 이주 철거도 가능해졌습니다.


오득천 반포주공 조합장은 "내년 4월부터 이주를 시작해 5~6개월 동안 석면 철거 작업에 돌입하면 건물 철거는 2022년 초에 시작될 것"이라며 "조합은 재판 전부터 법원 판결을 수용한다고 밝혔고 재판 결과에 대해 조합원 총회에서 승인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반포주공1단지는 5층 이하, 2120가구로 구성됐으며 재건축을 통해 최고 35층, 5338가구로 새로 지어질 예정이다. 2017년 9월 수주전에서 현대건설이 시공권을 따냈으며 프리미엄 브랜드인 디에이치를 적용해 '디에이치 클래스트'로 탈바꿈시킬 계획입니다.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은 “앞으로 100년을 내다볼 수 있는 ‘100년 주거 명작’의 본격적인 첫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한강변 최상의 입지인 반포주공1단지를 세계적인 주거용 건축 작품으로 만들어 최대, 최고, 유일의 아파트 단지로 재탄생 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4. 현대건설 주가 전망은?

 

최근 3년간 영업이익률이 조금씩 감소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영업이익률이 3.72%입니다. 

ROE는 자기자본으로 순수익을 얼마나 냈는지 알 수 있는 지표입니다. 보통 15%이상 유지하면 경쟁력이 있다라고 보여집니다. 현대건설의 20년 12월 ROE는 4.56%입니다. 

부채비율은 다행히도 감소하고 있습니다. 19년 기준으로 109.15%입니다. 

PER은 기업의 가치평가 지표입니다. 20년 12월 기준 13.20배입니다.

 

현재 최대 수주실적을 기록하고, 수익향상에 도움이 되는 실적과 위기모면의 모습으로 미래의 현대건설 주가는 나쁘자 않을꺼라 생각됩니다. 또한 재무제표를 보면 부채비율의 감소, PER등 상당히 안정적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는 단순한 기업소개 및 개인적인 의견이 있습니다! 개인의 신념에 맞게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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