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우주산업이다! 미래를 위해 우리가 눈여겨 봐야할 'ARKX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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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맹고입니다. 오늘은!! 제가 동경(?)하는 분야를 가져왔습니다. 바로 우주! 저는 죽기 직전에 우주를 보고 우주 미아가 된다면 YES!라고 외치면서 우주선에 탈것 같아요. 그 정도로 우주에 대한 갈망이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이 무슨 세상입니까. 미친 천재 일론머스크가 화성 갈 계획을 하는 시대입니다. 하하! 이미 민간인 우주여행에 성공한 걸로 알고 있는데, 이건 정확하지 않으니, 잘 아시는 분을 댓글로 알려주세요ㅎㅎ

 그렇다면, 우리의 투자금을 두둑하게 만들어줄 우주 주식은 무엇이 있을까요? 사실, 우주분야는 미국을 따라올 수 없습니다. 우주기업을 모아둔 미국 ETF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조만간 한국기업도 다룰테니 기대해주세요.

 

 

[테슬라를 알아본 아크인베스트. 이번엔?]

 

미국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전문 운용사인 아크인베스트가 우주산업에 투자하는 ETF를 내놓겠다고 선언하면서 투자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에서는 인공위성 등 ‘순수 우주기업’에 대한 투자붐을 일으킬 기폭제가 될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CNBC에 따르면 금융서비스 업체인 레이먼드 제임스의 릭 프렌티스 애널리스트는 '아크인베스트'의 우주산업 ETF 출시 계획에 대해 “상당한 자금을 우주와 인공위성 기업들에 투자함으로써 우주산업 전반에 대한 더 큰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잠깐, 아크인베스트? 그게 뭐죠?

캐시 우드 최고경영자(CEO)가 2014년 창업한 아크인베스트는 테슬라(TSLA) 등 파괴적 혁신기업에 투자하는 운용사입니다. 현재 운용자산 규모는 400억 달러(44조 원)입니다. 과거 캐시 우드 언니가 테슬라는 4000까지 갈 거라는 예언을 다른 애널리스트들은 비웃었죠. 그 영상도 첨부합니다. 테슬라 주주들에겐 아주 통쾌한 영상입니다. 나무 언니 너무 멋있어요.. 

 


앞서 아크인베스트는 지난 14일 우주탐사 기업에 투자하는 액티브 ETF인 ‘ARK Space Explorer ETF(ARKX)’ 출시 계획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으며, 월가에서는 ARKX가 미국과 글로벌 시장에 상장된 약 50개 기업을 편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런 아크인베스트의 ETF 진출 소식에 우주산업 관련주는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14일 맥서테크놀로지(MAXR)와 버진갤러틱(SPCE)은 20%, 로럴스페이스(LORL)는 14%, 오브콤(ORBC), 글로벌스타(GSAT), 길라트위성(GILT), 에코스타(SATS)는 10%씩 올랐습니다. (나중에 열거한 기업 소개도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주 로켓 개발사인 모멘터스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스테이블 로드(SRAC)와 위성 통신 네트워크 회사인 AST&Science를 인수하려는 SPAC 뉴프로비던스(NPA)는 각각 26%, 8% 상승했습니다.

 

 

앞서 2019년 4월에 먼저 출시된 우주산업 ETF인 ‘Procure Space ETF(UFO)’도 덩달아 6% 가량 올랐습니다. 프로큐어AM의 앤드류 채닌 CEO는 “아크인베스트의 ETF 출시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우주산업 투자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준다는 점에서 좋은 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아크인베스트가 파괴적 혁신기업에 초점을 두는 점을 고려하면 ARKX는 스페이스X가 주도하는 인공위성 네트워크 ‘스타링크’와 경쟁하게 될 ‘카이퍼’의 아마존(AMZN)을 택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현재 미국의 유명한 애널리스트는 “현재 우주분야에서 가장 파괴적인 혁신은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와 제프 베조스의 블루오리진 등 비상장회사들이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우주기업들의 기업공개(IPO) 열풍이 조만간 거세게 몰아닥칠 수 있다는 분석도 하고있습니다. 현재 월가에서는 SPAC을 통한 우회상장을 추진 중인 2개사 외에도 보이저 등 우주기업들이 상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크리스 퀼티 퀼티애널리틱스 CEO는 “위성 제작업체인 플래닛랩과 스파이어 글로벌 등도 수년 내 상장에 나설 것”이라며 “그만큼 우주기업들을 대중화할 수 있는 거대한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2021년. 사실 우주산업은 이제막 걸음마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우리 세대는 성장 가능성을 보고 투자하는 것이 맞겠죠. 미국 주식이니 배당금도 노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투자를 떠나서 우리 손주들, (아마도 증손주까지?)에게 물려줘 손익 실현을 할 수는 유일한 주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는 '우주'라는 단어만 들어도 너무 설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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