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일렉트릭은 어떤 기업일까? 현대일렉트릭의 미래 주가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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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부하는 맹고입니다. 다들 즐거운(?) 새해 보내고 계신가요? 아직은 21년도라는게 믿겨지지 않습니다. 오늘은 현대일렉트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바로 시작합니다! 

 

1. 현대일렉트릭은 무슨 기업이지?

2017년에 설립되었으며, 현대중공업 기업집단에 속한 계열회사로 기업집단에는 31개의 국내 계열회사가 있습니다. 연결실체는 발전→송전→배전→소비에 이르는 전력공급 과정 전 단계에 필요한 다양한 전기전자기기 및 에너지 솔루션을 제작·공급하고 있습니다. 연결실체는 현대중공업 중전기기사업본부로 사업을 개시한 이래, 40여 년 간 한국의 대표적인 종합전기전자기기 및 에너지 솔루션 제조 업체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해왔습니다.

 

2. 현대 일렉트릭 현황 및 미래는?

현대중공업그룹 전력기기·에너지 설루션 계열사인 현대일렉트릭이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투자사인 퍼시피코 에너지와 손잡고 '그린 뉴딜'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28일 현대일렉트릭은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빌딩에서 퍼시피코와 '신재생·분산 에너지 분야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종환 현대일렉트릭 배전영업부문장과 조동욱 퍼시피코 한국법인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현대일렉트릭과 퍼시피코는 국내 송·변전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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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본사를 둔 퍼시피코는 한국, 일본, 베트남에서 태양광·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에 약 35억달러(약 3조9500억원)를 투자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산업용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사업 협력을 추진합니다. 현대중공업 그룹의 전력기기·에너지 설루션 계열사인 현대 일렉트릭이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투자개발사인 퍼시피코에너지와 손잡고 그린 뉴딜(지속 가능한 발전정책) 시장 공략을 본격화합니다. 현대일렉트릭이 설계와 사업성 분석, 공사 등을 담당하고 퍼시피코는 자본 투자와 개발사 역할을 맡습니다.

 


박종환 현대일렉트릭 배전 영업부문장은 “현대 일렉트릭의 엔지니어링 역량과 퍼시피코의 개발 능력 간 시너지가 기대된다”라고 말했습니다. 대신증권은 12월 4일 현대 일렉트릭에 대해 실적 개선세가 뚜렷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만 3000원에서 1만 6000원으로 23.1%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5355억원으로 전년 대비 3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라고 분석했습니다. 시장 기대치 대비 매출액은 28%, 영업이익은 245%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 기록입니다. 이동헌 연구원은 "매출액은 한전 계열과 북미·유럽향, 우량고객 배전반, ESS 등의 매출 증가에 따른 것"으로 "영업이익의 경우 구조조정 마무리, 저가 수주 물량 소진, 믹스 개선, 해외법인 호조 등의 영향이 컸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현대 일렉트릭의 3분기 실적도 긍정적이란 전망을 보였습니다. 이 연구원은 "미국과 중국법인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고 한전 물량의 회복세도 나타나고 있다"면서 "3분기 물량의 일부 선반영과 계절성을 감안하더라도 3분기 실적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아래 분석을 보시면 역시나 흑자입니다. 구체적인 분석 보겠습니다.

 

 

3. 현대일렉트릭의 주가 전망은?

 

 

12월 4일에 목표주가가 언급된 것처럼 현재 현대일로트로닉 주가는 1만 6400원으로 전일대비 2.82% 증가했습니다. 연간 기준으로 올해 처음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흑자로 전환되었습니다. 물론 부채비율이 200%를 훨씬 넘어가긴 했지만, 흑자전환 성공으로 부적정으로만 생각할 수는 없습니다. EPS는 작년기준 -1만 684원의 적자였으나, 미미하지만 2원으로 +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적자탈출에 성공한 현대일렉트로닉을 칭찬해주고싶습니다. 지속적인 상승세로 올해 첫 실적이 기대되는 기업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이건 저의 개인적인 의견일 뿐, 자신의 신념에 따라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모투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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