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은 무슨 일을 하지? 현대로템의 주가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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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부하는 맹고입니다.📚 오늘은 현대자동차 그룹 중 하나인 현대로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1. 현대로템? 어떤 일을하는 기업이지? 

현대자동차 그룹에 속한 회사로서 철도사업, 방산사업부문 및 플랜트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국내를 넘어 세계 37개국에 다양한 차종의 철도차량 및 핵심 전장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신호, 통신 등 철도시스템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방산부문은 2020년 장애물 개척전차의 양산을 진행하며, 플랜트 부문은 제철소 수주 경험을 바탕으로 턴키공사 진출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2. 현대로템의 현황과 미래는?

1) 원격 무인장갑차

현대로템이 군에서 운용 중인 기동 전투체계의 원격·무인 운용 기술 개발에 나섭니다. 1월 1일 현대로템에 따르면 이 회사는 국방과학연구소 부설 방위산업기술지원센터에서 발주한 기동전투체계 원격 무인화 기술 개발 과제 2개를 최근 수주했습니다. 금액은 152억 원 규모입니다. 제 1과제는 K계열 전차, 장갑차, 자주포 등 기존 기동 전투체계를 전장 상황에 따라 원격·무인으로 운용할 수 있는 원격 통제 기술을 개발하는 것입니다. 제2과제에서는 K1 전차의 원격 무인화 적용 기술을 확보하게 됩니다. 두 과제 모두 2024년까지 완료될 예정입니다. 

 

 

2) 경전철


아울러 현대로템은 최근 신림선 경전철에 대한 운영·유지보수 사업권도 얻었습니다. 남서울 경전철 주식회사에서 발주한 해당 사업 규모는 3295억 원에 달합니다. 현대로템은 컨소시엄사인 광주 도시철도공사와 함께 이번 사업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신림선 경전철은 오는 2022년 상반기에 개통될 예정입니다. 개통 이후 30년 동안 현대로템은 신림선 경전철의 운영 및 유지 보수 업무 전반을 담당합니다. 광주 도시철도공사는 관제와 기술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현대로템의 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수주에는 현대로템의 풍부한 유지 보수 사업 실적과 광주 도시철도공사의 18년 무사고 운영 전문성이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신림선 경전철은 여의도 샛강역에서 서울대 앞까지 연결되는 총 연장 약 7.8㎞의 구간에서 운영됩니다. 11개 정거장과 차량 기지 1개소로 구성됩니다. 무인 운전 시스템으로 운행되는 것이 특징이고 서울 서남부 지역의 만성적 교통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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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소 충전 인프라 사업

현대로템이 수소충전 인프라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현대로템은 수소충전 인프라의 핵심 장치인 수소 추출기의 국산화율을 80%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수소 추출기는 천연가스에서 수소를 추출하는 장치입니다. 현대로템은 수소 추출기에 들어가는 열교환기와 압력변동 흡착 용기(PSA) 등 핵심 부품의 국산화를 완료했으며 내년 3월까지 소모성 자재인 촉매제를 제외한 전 부품의 국산화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열 교환기는 원료인 가스와 수소 간의 열을 교환하기 위한 장치며 PSA는 수소 추출기에서 생산된 수소의 불순물을 걸러내 고순도의 수소를 추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장치입니다.수소를 고압으로 압축하는 압축기, 차량에 수소를 주입하는 디스펜서와 같은 수소충전소의 다른 핵심 설비들도 내년까지 독자 모델을 개발해 국산화할 예정입니다. 

 


현대로템은 충청북도 충주와 강원도 삼척에서 수소추출기 3대를 수주한 데 이어 당진 수소출하센터를 수주했습니다. 올해에는 약 2500억 원 규모의 수소 추출기와 수소 충전 인프라 사업 입찰에 참여할 계획입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국내 수소 충전 인프라 산업은 시장 형성 초기 단계라 해외 부품이 대부분"이라며 "기술 국산화로 비용을 낮추고 설계·시공·유지보수까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언급한 내용을 바탕으로 올해 수주 잔액 실적은 10조 원에 이르며 이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고강도 체질 개선에 나섰던 현대로템이 3년 만에 흑자 전환을 했습니다. 수익성 위주로 수주 체질을 바꾸면서도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의 수주 잔액을 기록하며 안정적 수익 창출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3. 현대로템 주가 전망은?

업계에 따르면 현대로템의 올해 4분기 누적 실적 전망치는 매출액 2조 6991억 원, 영업이익 834억 원입니다. 현대로템은 2018년과 지난해 4760억 원의 누적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20년도에는 매분기 흑자를 이어가며 2017년 이후 3년 만에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당기순이익은 올해 1분기 74억 원 손실로 출발했지만 2분기 245억 원, 3분기 46억 원을 기록하는 등 4년 만에 순손실 탈출을 했습니다. 

 

현대로템이 실적 개선에 성공한 배경으로는 리스크 관리 강화와 수익성 확보를 중심으로 한 내실경영이 꼽힙니다. '재무통(通)'으로 불리는 이용배 사장이 취임한 직후 현대로템은 지난 1월부터 비상경영위원회를 구성해 운휴자산 매각, 수익성ㆍ조직문화 개선, 사업역량 강화 등 각 분야에서 노력을 해왔습니다. 지난해 363%였던 부채비율은 올해 3분기 197%로 대폭 낮아지는 등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공했습니다.

 

 

현대로템은 향후 사업 다각화를 통해 수익성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철도 부문에서는 친환경 수소 전기열차 개발 및 상용화, 방산 부문에서는 기존 제품의 기술력을 향상하는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무인체계 기술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 올해에는 노르웨이, 오만, 폴란드 등 수요가 있는 해외 국가에서 방산 수주를 목표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 있으니, 자신의 신념으로 성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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