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맹고입니다.🥭 오늘은 스타벅스 쿠폰이 생겨서 테이크아웃으로 음료를 샀어요. 날이 참춥네요ㅠ 아이스로 마실까하다가 결굴 따뜻한 아메카노로 바꿨습니다.
또 살거없나 둘러보다가 '스타벅스 자일리톨'을 발견했습니다. 저는 입텁텁할때마다 화한 사탕을 먹는 편인데, 마침 눈에 보이길래 샀어요. 가격은 3200원으로 크기는 작은 주제에 비싼감이 있습니다.
한손에 잡히는 크기. 민트맛과 레몬맛이 있는데 저는 상큼한 게 좋아서 레몬맛으로 샀습니다. 성분표시에 자일리톨이 98.5%나 있네요. 사과산이 1.2%, 레몬향이 0.3% 입니다. 자일리톨은 휘바휘바 밖에 몰랐는데, 여기에 거의 100% 들어있어서 좀 놀랬습니다. 맛은 달달합니다.
사실, 사고싶었던 이유는 내용물 외형이였습니다. 예전에 동기언니가 먹으라고 줬는데, 사탕이 일정 모양이 아니라 진짜 크리스탈 같은 보석 모양이라서 오!하면서 눈이 커진적이 있었는데요. 드디어 찾았네요. 크리스탈 캔디! 크리스탈이라고 해서 왠지 저거같다고 직감으로 산거였거든요. 입이 심심해서 야금야금 집어 먹었더니 벌써 반이나 먹었네요. 황급히 사진 찍었습니다.
뚜껑을 열면 크 리스탈 캔디가 거의 끝까지 차있습니다. 양은 맘에 들었어요. 질소과자는 아닌걸로ㅎ. 반짝반짝하니 진짜 보석을 먹는 느낌입니다. 아, 맛은 위에도 잠깐 언급했듯이 달달한 레몬맛 입니다. 자일리톨이 원래 달달한 거였나요? 이거 먹고는 꼭 양치 필수인듯합니다. 눈감고 먹으면 그냥 설탕과자 같습니다. 그래도 시중에 파는 싸구려 레몬 사탕 맛은 아닙니다. 시원하면서 달달한 얼음사탕느낌입니다.
사실 가격만 보면 넘 사악해서 자주는 안살 듯하지만, 이거 먹고 민트맛을 사볼 예정입니다. 왠지 모르게 민트가 더 맛을 을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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