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메뉴] 캐모마일에 이런 맛이?! 캐모마일 릴렉서와 화이트밀크케이크 후기(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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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맹고입니다.🥭 지금은 오랜만에 동네 스타벅스에 왔습니다. 저는 스타벅스 회원은 아니지만 신메뉴가 나오면 꼭 한번은 먹어보는 나름 얼리어뎁터(?)입니다. 하핫. 스타벅스를 한동안 안갔다가 오니 새로운 메뉴가 꽤 많았습니다. 토피넛 팝콘트리, 토피넛라떼, 캐모마일릴렛서 등등.. 뿐만아니라 케이크도 새로 나왔습니다. 저는 항상 슈크림바훔쿠엔을 먹었는데 이번에는 케이크도 신메뉴로 먹어봤습니다. 

 

주문은 캐모마일릴렉서, 화이트밀크케이크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총 12000원정도 나왔습니다. 흠.. 확실히 스벅이 비싸긴합니다. 메뉴 두개에 만원이 넘으니.. 그냥 간식인데..! 

 

캐모마일릴렉서입니다. 캐모마일티 좋아하시는 분은 이거 드시고 깜짝 놀라실 거예요. 이거 캐모마일 맞아?! 마치.. 옛날 와우풍선껌 기억나시나요? 딱 그 맛이 납니다. 이렇게 달줄은 몰랐습니다 하하... 그래도 맛있어서 거의 다 마셨네요. 저는 캐모마일 티랑 비슷할거라고 생각했는데 크나큰 오산이었습니다. 지금보니 사진은 잘나오네요. 휘저으니 열매색이 나오면서 붉은 빛이 납니다. 

 

음료만 시켜서 먹다가 입이 심심한 나머지 결국 주문해버린 케이크. 개인적으론 그저그랬습니다. 크림이 맛있었는데 빵에 비해 크림이 적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빵도 엄청 부드러웠어요. 크림 사이사이에 화이트 초코크런치볼이 있어서 식감이 좋았습니다. 다만 이렇게 크림속에 있는 크런치들은 오래되면 눅눅해진다는 게 단점.. 저는 오전에 와서 그런가 바삭했습니다. 

 

캐모마일 릴렉서는 먹어볼만하지만, 케잌은 굳이.. 항상 주문했던 슈크림 바훔쿠엔을 먹을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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