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무슨일을 하지? 주가 전망은? (feat. LG화학우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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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부하는 맹고입니다.📚 오늘은  LG화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런데, 보통주와 우선주의 차이를 아시나요? 오늘은 이것도 알아보겠습니다. 마지막까지 꼭 읽어주세요! 

 

1. LG화학은 무슨 일을 하지? 

석유화학 사업부문, 전지 사업부문, 첨단소재 사업부문, 생명과학 사업부문, 공통 및 기타부문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첨단소재 사업부문에서 양극재, 자동차 소재, IT소재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부가 제품을 중심으로 한 포트폴리오 전환을 추진 중입니다.
현재 다양한 Global Network를 보유하고 있는 Open Network회사, 국내외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 LG화학의 현황과 전망은?

[녹색 프리미엄제 참여]

 엘지(LG)화학은 9일 올해 국내에서 처음 시행되는 전력 녹색 프리미엄제에 참여해 연간 120기가 와트시(GWh) 규모 재생에너지를 낙찰받았습니다.  녹색프리미엄은 기업들이 한국전력에 내는 일반 전기료에 웃돈(녹색 프리미엄)을 낸 뒤, ‘재생에너지 사용량 확인서’를 발급받는 방식입니다.


최근 글로벌기업들이 협력사에도 친환경에너지 사용을 요구하는데, 녹색 프리미엄을 구입한 만큼 정부가 보증하는 ‘재생에너지 사용 인증서’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엘지화학이 구매한 녹색프리미엄은 2만 8천여 가구가 1년간 소비하는 전력 분량으로, 여수 특수수지 공장과 오산 테크센터의 올해 사용 전력이 모두 친환경 전력으로 인정받았습니다. LG화학을 선두로 국내 기업들이 제품생산 과정에 쓰이는 전력을 100% 친환경에너지로 대체하는 ‘아르이(RE) 100’ 활동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한화큐셀도 재생에너지 기업으로는 처음 ‘아르이100’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ITC 판정 LG화학의 승]

미국 ITC(국제무역위원회)은 LG화학 자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리튬이온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 소송과 관련해 최종 판결을 내렸습니다. ITC는 SK이노베이션이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관련 영업비밀을 침해했다고 인정했습니다.

 

최종판결에 당사자인 SK이노베이션과 LG화학 주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패소한 SK이노베이션은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진 반면 LG화학은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5일 장 개장과 동시에 LG화학(LG에너지 설루션의 모기업)은 전거래일 대비 3%가량 급등하며 15일 기준 100만원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도 “LG화학은 지적재산권에 대해 국제적인 기관에서 법적으로 보호를 받았다는 점에서 ITC의 결정은 큰 의미를 가진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이번에 내려진  ITC 판결을 통해 "LG화학은 미국 시장 점유율 확대 및 배상금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반면, SK이노베이션에 대해 일부 리튬이온배터리 배터리 셀·모듈·팩 관련 부품∙소재 미국 내 수입을 10년간 금지하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또 이미 수입된 영업비밀 침해 품목에 대해서도 미국 내 생산, 유통과 판매를 10년 간 금지했습니다. 이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의 미국 사업에 큰 차질이 예상된다”며 “연방항소법원에 항소가 가능하지만 수입금지 효력은 그대로 유지돼 심리 기간 동안 피해를 막을 수 없다”라고 우려했습니다. 
이와 반대로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의 경우 투자자들의 우려가 있을 수 있으나 이는 단기적 우려일 뿐이라며 "올해 자회사 상장, 기존 사업 매각 등으로 유입될 현금으로 합의금 커버가 가능할 것으로, 주가가 조정을 받는다면 매수 기회로 삼길 추천한다”고 말했습니다.

 

[LG화학, 글로벌 TOP4]
코로나19 여파로 글로벌 주요 화학기업들의 브랜드 가치가 하락한 가운데 LG화학이 글로벌 톱5 화학기업 중 유일하게 가치가 약 4조 원으로 상승하며 4위를 지켰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영국의 브랜드 평가 전문 컨설팅 업체 브랜드 파이낸스의 '2021년 화학 기업 25' 보고서에 따르면 LG화학은 브랜드 가치가 전년보다 2.9% 성장해 36억 200만 달러(4조 46억 원)를 기록했습니다. 순위는 전년과 같은 4위를 유지했습니다. LG화학의 브랜드 가치는 2018년 24억2100만달러에서 2019년 33억 3800만 달러, 2020년 35억 달러 등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1위는 독일 바스프, 2위는사우디아라비아 사디, 3위는 미국 다우, 5위는 독일 린데입니다. 이는 글로벌 화학 기업 상위 5개사 가운데 LG화학만이 유일하게 브랜드 가치가 상승한 것입니다.

 

3. LG화학 주가전망은?

 

여기서 잠깐, 보통주와 우선주의 차이는?

보통주: 일반적인 주식을 말한다.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으며, 이익배당을 받을 권리가 있으나 우선주에 순위가 밀린다. 
우선주: 의결권이 없고, 배당이 보통주보다 우선이다. 

즉, 보통주와 우선주의 차이점은 의결권의 유무이다. (배당은 둘다 있음. 순위 차이일 뿐)

괴리율: 보통주와 우선주의 가격차이 비율. 차이가 많이 날수록 '괴리율이 높다.'라고 한다. 
괴리율이 높은 종목에 투자하는 것은 위험이 있다. 삼성중공업우 이후로 괴리율이 50% 이상이면 단일가매매가 적용된다.

 

보통주와 우선주가 있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우선주를 살바엔, 의결권도 있는 보통주를 사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주가를 보니 왜 다들 우선주에 입을 모으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엘지화학의 보통주와 우선주의 주가입니다. 보통주가 우선주의 약 2배입니다. 이걸 봤을 땐 우선주에 관심이 갈 수밖에 없습니다. 우선주는 보통주보다 평균 30%로 저렴한 것이 대부분이지만, 보통주보다 비쌀 때도 있고, 차이가 50% 이상 날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주를 매수하기 앞서 보통주의 주가도 꼭 확인해봐야 합니다. 전반적으로 LG화학의 우선주는 보통주의 48%~50%를 유지하며 보통주를 따라가고 있습니다. 

 

LG화학은 지난해 코로나 19 악재에도 고부가 제품을 앞세워 수익을 개선했습니다. 지난해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30조 원을 넘어서고 영업이익은 2조 3532억 원에 달했습니다.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배터리 사업을 흑자 전환하고 LG에너지솔루션으로 별도 독립했습니다. 또한 주당 배당금은 약 8,403원으로 측정되고 있습니다. 현재 승승장구하고 있는 LG화학, LG 계열사 주주들에게는 좋은 소식입니다. 미래 산업의 대장주답게 주가가 형성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는 단순한 기업소개 및 개인적인 의견이 있으니, 자신의 투자 신념에 맞게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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