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어떤 일을 할까? 셀트리온의 주가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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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부하는 맹고입니다.📚 오늘은 코로나 백신과 관련된 셀트리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할까요?

1. 셀트리온은 어떤 일을 하지? 

생명공학기술 및 동물세포 대량 배양기술을 기반으로 항암제 등 각종 단백질 치료제(therapeutic proteins)를 개발, 생산하는 것을 목적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최대인 140,000L 규모의 동물세포배양 단백질의 약품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개발 일정과 수요 등을 고려하여 3 공장 신설 예정입니다. 세계 최초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는 2016년 미국 FDA로부터 판매 승인받았습니다.

 

 

세계의 약품 시장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케미컬 의약품 시장은 2021년까지 그 규모가 약 1,00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케미컬의약품 산업에서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발견한 셀트리온은 세계 케미컬의약품 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케미컬 프로젝트 (Global Chemical Project, GCP)를 추진하여 세계 제약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한 종합 생명공학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 IV(정맥주사제형)의 투약 편의성을 개선한 램시마 SC(피하주사제형)의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환자가 스스로 투여할 수 있는 램시마 SC는 세계 블록버스터 의약품 시장에 지각변동을 가져올 게임체인저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램시마SC는 현재 유럽 EMA로부터 판매 허가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2. 셀트리온 현황과 전망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 공매도 잔고는 지난달 27일 2조 1464억 원에서 이달 1일에는 1조 8267억 원으로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에서 공매도 잔고가 차지하는 비중은 이 기간 4.8%에서 3.7%로 감소했습니다. 셀트리온 공매도 잔고 비중이 3%대로 내려온 건 거래소가 공매도 현황을 공시하기 시작한 2016년 6월 이후 처음입니다.

지난달 27일은 미국 개미의 반 공매도 운동이 본격 시작된 시기입니다. 당시 미국 개인 투자자들은 게임스톱(GME)을 비롯해 블랙베리(BB), AMC 엔터테인먼트(AMC) 등 공매도 비중이 높은 종목을 매수해 주가를 띄우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헤지펀드들은 유동성을 긴급 확보하는 한편 반 공매도 운동의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주식 현물 매도세를 이어갔습니다.

다만 외국인은 이 기간 반 공매도 운동의 표적이 된 종목은 사들였습니다. 외국인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4일까지 셀트리온을 4806억 원어치, 에이치엘비를 763억 원어치 쓸어갔습니다. 이 물량을 공매도 잔고를 청산하는 ‘쇼트커버링’에 사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렘시마 역대 최대 매출]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램시마'가 지난해 미국에서 역대 최대 매출을 올렸습니다. 

 

램시마는 류마티스 관절염, 염증성 장 질환 등 자가면역질환에 쓰는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입니다. 2016년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아 화이자가 그해 11월부터 '인플렉트라'라는 제품명으로 판매 중입니다. 


3일 화이자 실적 발표에 따르면 램시마(미국명 인플렉트라)는 지난해 4분기 미국에서 9700만 달러(약 1080억 원)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전년 같은 기간 매출 대비 6% 늘어난 수치다. 이로써 지난 한 해 램시마의 미국 내 연간 매출액은 3억 4100만 달러(3800억 원)로, 전년 3억 달러(3300억 원) 대비 14% 큰 폭 늘어나게 됐으며, 지난 2016년 11월 미국 출시 이래 최대 연간 실적입니다.


[2월 중으로 치료제 공급]

국내 사용 허가 심사를 받는 코로나 19 치료제·백신이 다음 달 중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식약처는 셀트리온이 개발한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와 함께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백신에 대한 허가 심사를 진행 중입니다.

식약처는 25일 2021년 정부 업무보고에서 “전문가 3중 자문으로 코로나19 백신·치료제의 철저한 안전을 검증하고 있다”며 “모든 절차가 문제없이 진행되면 2월 중 백신·치료제 허가가 예상된다”라고 밝혔습니다.

 렉키로 나주는 앞서 식약처 검증 자문단으로부터 허가 권고를 받았으며, 27일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심의를 할 예정입니다. 이르면 이달 말, 늦어도 2월 초에는 허가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셀트리온은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이미 10만 명에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의 제품 생산을 마쳤다. 올해 250만~300만 명 분의 치료제를 생산할 계획입니다. 식약처의 올해 목표는 코로나 19 백신 5건·치료제 3건 이상을 국내에 도입하는 것입니다. 가장 먼저 공급되는 치료제는 셀트리온의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가 될 전망입니다.

 

3. 셀트리온 주가전망은?

 

영업이익률은 매년 꾸준히 상승하고 있고 있습니다. 최근 2020년은 40.92%입니다. 경쟁기업 삼성 바이오로직스는 24.38%의 영업률인 것을 감안했을 때 아주 좋은 영업이익률입니다. 또한 부채비율은 소폭으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ROE는 최근 3년간 우상향 중입니다. 

 

현재 코로나 치료제 '렉키로나주'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아무 일만 없으면 2월 중으로 치료제 허가가 결정되니 긍정적으로 두고 봐야겠습니다. 하지만 바이오주가는 고위험 고수익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대심리에 올라간 주가가 실체를 드러낸 실험 및 약품에 실망해 주가가 빠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니 꼭 자신의 투자신념에 따라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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