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전세대란' 불안한 전세입자들.. 전세가의 향방은 어떻게 될까?

임대차 계약 만기를 앞둔 세입자들: 전셋값이 소폭 떨어졌으나 4년간 폭등한 것에 견주면 미미한 수준이라 눈높이를 낮추지 않으면 구할 집이 없다고 아우성

전세입자가 불안한 이유:
1. 임대차 2법 시행 이후 전·월세 매물 건수 자체가 줄었다.
2. 서울은 직전 3년(2018~2021년) 주택 공급량 대비 올해 포함 향후 3년(2022~2024년)의 공급량이 56% 줄어들 걸로 전망
3.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달 1일 KB 시세 기준)은 최근 4년간 22%(전국 17.2%) 급등
4. 서울 아파트 월세(올 1월 기준)는 2년간 32.7%(부동산R114 집계) 급등해 월세 부담이 더 크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공급 부족현상이 가장 전세가를 자극 할 것 같다. 이론에 따르면 가격은 수요와 공급이기 때문에!! 

개인적인 생각으로 5번을 추가하자면, 전세가 급등한 결과로  전세에서 반전세, 월세로 넘어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그럼 전세가도 영향을 주겠지..? 

 

지금 상황을 봤을 땐 상승으로 이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현상이 아닐까.. 근데 또 데이터를 보면 보합세를 유지중이라 뉴스나 정부는 여론을 만들고..

상생임대인이라는 것도 어떻게든  가격 상승을 막기위한 필살기인데, 결국 이것도 만기일이 도래하면..? 눌러있던 가격은 퐝 터지지 않을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