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트로닉스는 무슨 일을 하지? 켐트로닉스의 주가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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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부하는 맹고입니다. 오늘은 자율주행과 관련된 기업, 캠트로닉스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켐트로닉스는 무슨 일을 하지?

 

1997년 4월 1일에 협진화학으로 설립되었으며, 2000년 11월 켐트로닉스로 상호를 변경하였으며, 2007년 1월 17일에 코스닥시장에 주식을 상장했습니다. 캠트로닉스의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총 11개며, 넥스비, WITS VINA Co., Ltd, 비욘드아이가 2020년 신규 연결되었습니다. 
캠트로닉스는 무선충전과 자율주행사업의 전자부품을 공급하는 전자부품사업과 전자용, 공업용 케미칼을 생산 및 식각을 하는 화학사업 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2. 켐트로닉스의 현황과 전망은?

[제주 BIS/V2X 통합 시스템 사업 수주]
켐트로닉스 차량사물통신(V2X) 기술이 국토교통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의 2단계 운전자용 단말기(OBE) 공급 사업 업체로 선정되었습니다. 제주도에 설치한 C-ITS의 교통안전 정보를 켐트로닉스 차량사물통신(V2X) 기술을 통해 기존 버스 운행정보(BIS) 통해 기존 버스운행정보(BIS)와 연동됩니다. 

 

실질적인 사업은 2년 동안 진행하며 통합 BIS·V2X 시스템을 대중 버스에 장착해 실증을 진행합니다. 목표는 제주도의 전체 대중 버스에 확대하는 것입니다. 

켐트로닉스는 대중교통 지불 시스템 전문 업체인 주식회사 에이텍티앤과 협력해 1단계를 성공적으로 완료해 2단계 사업을 수주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켐트로닉스 자율주행사업본부 김응수 본부장은 "제주 BIS·V2X 통합 시스템 사업을 수주해 제주도뿐만 아니라 전국의 대중버스에 V2X 기술을 공급할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통신기술 및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해서 추진해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국토교통부는 올해부터 C-ITS 본사업을 실시한다"며 "2025년까지 전국 고속도로 및 국도에 C-ITS 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정책에는 2024년까지 전국 고속도로, 국도에 V2X RSU를 설치할 계획"이라며 "켐트로닉스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기대했습니다.


[계열사 위츠]

켐트로닉스의 계열회사 위츠가 삼성전기 모듈사업부의 WiFi 모듈 사업을 인수했습니다. 김보균 켐트로닉스 회장은 "이번 WiFi 사업 인수를 통해 기존 위츠의 무선 충전 사업 및 켐트로닉스의 전자·자율주행사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2022년까지 켐트로닉스의 연결 매출 1조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기술적 진입장벽이 높은 글로벌 모바일용 WiFi 모듈은 시장점유율 1위의 일본의 무라타와 삼성전기, USI 등 소수 업체만이 참여하고 있다. 위츠는 이번 인수를 계기로 무선충전과 WiFi라는 무선 솔루션 업체로 입지를 굳히고 애플, 폭스콘 등 우량 고객을 확보하여 향후 모바일 시장 뿐 아니라 V2X를 포함한 자율주행 사업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시장을 공략할 예정입니다. 

 



위츠가 인수한 WiFi 사업은 우수한 자체 회로 설계 능력, IC 디자인 역량, 초고밀도·초박형 모듈 생산 능력을 기반으로 삼성전자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연간 3000억원 수준의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해 왔으며, 신기술(11ay)이 적용된 신제품(60GHz WiFi)이 상용화 될 경우 보다 높은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는 사업입니다. 

 

[켐트로닉스의 성장]


완벽한 자율주행을 구현하려면 차량 간 통신은 물론 차량과 사물 간 통신도 필수입니다. 켐트로닉스는 이를 아우르는 통신기술(V2X)을 구현하는 모듈과 차량용 단말기(OBU), 도로용 기지국(RSU)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자동차 도시를 지향하는 판교제로시티를 비롯해 세종시 자율주행차 인프라 구축 사업, 제주 버스정보시스템(BIS), 대구 수성 알파지구 등에 OBU와 RSU 등을 공급했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광역시가 켐트로닉스 제품으로 지난해 시범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이들 지방자치단체가 올해 본사업에 나서면서 주문 물량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관측입니다. 


김 전무는 “2025년까지 전국 고속도로와 국도·지방도로 약 3만㎞에 RSU가 설치될 예정”이라며 “인프라가 갖춰지면 완성차 업체들도 신차에 OBU를 장착해 앞으로 5~10년간 관련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켐트로닉스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기능의 ‘서라운드뷰모니터링(SVM)’도 양산 중이다. 이는 차량 주변을 사각지대 없이 360도 영상으로 구현해주는 제품이다. 현재 르노삼성의 SM6, QM6, XM3 등 5개 모델에 장착되고 있습니다. 자체 개발한 화학 소재 사업도 기대주다.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분야에 적용되는 소재로 올 하반기 양산에 들어갈 것입니다. 수입에 의존하던 것을 켐트로닉스가 국산화했습니다. 

 

3. 켐트로닉스의 주가전망?

 

코스닥 상장사 켐트로닉스 주가는 26일 기준 현재기준 2만9800원입니다. 지난해 10월 26일(1만6950원)에 비해 3개월 만에 약 68% 뛰었습니다. 자율주행 기술과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소재 등 그간 공들인 신사업이 올해 본격화할 것이라는 기대가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김응수 켐트로닉스 전무는 “2014년부터 공들인 자율주행 사업이 올해 제대로 결실을 보기 시작한다”며 “국산화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소재도 하반기 양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반도체 소재도 실질적인 양산을 한다면 주가에 반영될 부분입니다. 

 

켐트로닉스의 올해 매출은 5000억원을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증권업계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는 3분기까지 매출 3869억원, 영업이익 156억원을 각각 거뒀습니다. 작년 연간 매출은 창사 후 처음으로 5000억원을 넘은 것으로 증권업계는 추정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기업소개와 개인의 의견이 있으니, 투자는 본인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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