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부하는 맹고입니다.🥭 오늘은 트위터로 신용도가 급락하신 일론 머스크와 관련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일론 머스크, 다들 미치광이 천재라고 알고 있죠.
그런데 보신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영광 출생 일론 머스크도 있답니다.
어느 개그 유투버가 만든 영상인데, 너무 웃겨요. 댓글창 보면 다들 주식장에 울다가 해탈해서 웃으러 들어온다합니다.
여기서 가짜 나일론 머스크가 하는 말이 있죠. '화성 갈끄니까~~'
현재 테슬라의 주가가 떨어지고 있고, 트위터 벌레 일론 머스크지만, 여전히 테슬라 기업만을 보면서 버티거나 추매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전기차의 선두를 달리고 있고, 스페이스 엑스를 통해 화성 이주계획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잘 생각해보면 한낱 기업 CEO가 우주 갈 거라고 몇조 원에 달하는 로켓을 발사하고 있는데, 정부에서 막지 않습니다.
아크 이노베이션 ETF(ARKK)는 미국에서 뜨거운 감자입니다. 이 ETF는 아직 돈을 벌지 못하지만, 미래에는 큰 산업이 될 수 도 있는 잠재적 기업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그럼 그 회사들을 누가 정할까요? 바로 ETF를 운용하는 아크인베스트먼트의 CEO, 캐시 우드입니다. 캐시 우드는 자신이 미래산업에 투자하는 것은 인류를 구원하라는 신의 계시를 받았다 합니다. 정확한 숫자가 중요한 증시에서 갑자기 종교가 나오는 게 좀 웃기지만, 올해 상반기에 테슬라의 예상 주가를 맞추게 되어 화제 된 캐시 우드였는데요, 이번 ETF는 너무 위험한 초기 기업에만 투자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더구나 이런 상황에서 ARK는 12% 이상 하락을 했습니다. 실망한 투자자들이 자금을 뺀 탓입니다. 이에 캐시 우드는 '이 상황을 즐기고 있다. 우리 관점에서 볼 땐 향후 5년을 보며 장기투자를 했을 때 주가가 하락한 것 빼고는 변한 것이 없다.'며 우리는 어떠한 문제도 없다. 재무표를 살펴본다면 어떤 방해도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꿈을 위해 돈을 배팅하는 투기적 상품일 수도 있지만, 다른 의견도 있습니다. 주가를 떠나 이런 ETF는 인류에게 꼭 필요하다는 주장입니다. 원래는 우주선을 쏘거나, 미래형 배터리를 개발하는 사업은 아주 큰 사업입니다. 그래서 우주에 관련된 사업은 정부가 주도해왔습니다. 하지만 21세기에는 스페이스 X, 제프 베이조스의 블루 오리진 등 민간 기업이라도 인공위성을 띄우고 있습니다.
민간자본으로 우주 가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투자자들로부터 투자를 받아야 합니다. 그들은 주가가 계속 상승할 거라는 확신이 들 때 투자를 결정합니다. 물론 프로젝트가 실패로 돌아가면 주주들은 재산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한 구조입니다. 하지만 시도를 해보는 것이 인류에게는 유익합니다, 고로 사람들의 투자를 이끌어낼 만큼 유혹적으로 주가가 상승해 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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