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리드는 무슨 기업일까? 쏠리드의 주가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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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부하는 맹고입니다. 오늘은 통신망 기업중의 하나인 쏠리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쏠리드는 무슨 일을 하는 기업일까? 

솔리든 1998년 11월 5일에 설립되어 이동통신 및 유선통신 관련 네트워크 장비의 제조 개발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국내 이동통신 3사(LG유플러스, KT, SK텔레콤)를 모두 고객으로 확보하고 유무선 통신의 액세스 및 코어 영역에 속하는 장비인 중계기와 유선전송장비를 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주력 수출 품목인 DAS의 시장 규모는 2016~2026년 사이 CAGR 12.1%의 견조한 성장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쏠리드는 국내 5세대(5G) 이동통신 인프라인 무선중계기 분야에서 독보적 경쟁력을 갖춘 연구개발(R&D) 중심의 통신장비 기업입니다. 실내 등 전파가 닿기 어려운 위치와 이용자가 몰린 곳의 통신 문제를 효과적으로 개선하며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2. 쏠리드의 현재 상황은? 

쏠리드는 지난 4월 19일 미국 현지법인 쏠리드기어와 북미판매용 중계기(DAS) 공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계약금액은 67억4950만원이며 이는 2020년 매출 대비 3.9%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작년 6월 전경훈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사장)이 쏠리드를 방문해 새로운 제품과 관련한 설명을 듣고 신규 시장 공략을 논의했습니다. 관련 업계에서는 앞으로 쏠리드와 삼성전자의 협력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가 통신사에 투자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보는 시선도 있어 이에 따른 쏠리드의 수혜가 예상됩니다. 2020년 국내 통신 3사의 중계기 매출이 본격화된다면, 쏠리드가 통신 3사를 모두 고객사로 확보한 만큼 큰 폭의 성장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문가들은 "쏠리드는 유무선 통신장비 전문기업"이라며 "우리나라 이동통신 3사를 중심으로 국내 중계기 분야에서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 중이며 북미와 일본 등에서 고르게 매출이 발생한다"고 설명했습니다. 

 


s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우리나라 통신장비 시장의 두 가지 키워드는 '5G 네트워크망 고도화'와 '5G 특화망'이 될 전망"이라며 "쏠리드와 같이 중계기 등을 핵심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기업들에게는 매우 고무적인 시장이 열리고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올해는 5G 커버리지 면적을 넓히고 안정적인 통신서비스 제공을 위한 네트워크망 고도화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중계기 등의 수요가 크게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3. 쏠리드의 주가전망은? 

 

쏠리드는 전일대비 1.56% 상승해 6,510원으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4.6% 감소한 1728억원, 영업손실 16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 또한 작년기준 흑자전화에 실패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 영향으로 해외 프로젝트 수주가 감소했고, 5G 신제품 개발을 위한 개발비 및 재고자산 평가 손실 등이 반영된 영향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SK증권은 쏠리드에 대해 통신장비 기업들에게 고무적인 시장이 형성돼 올해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고 분석했으며, 구체적인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단순한 기업 소개와 개인적인 의견이 있습니다. 투자판단은 본인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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