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화성은 무슨 일을 하지? 대원화성의 주가전망은?

 

안녕하세요. 공부하는 맹고입니다. 📚오늘은 대원화성은 무슨 일을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대원화성은 무슨 일을 하는 기업이지?

대원화성은 1974년 05월 23일에 설립되었으며, 1997년 10월 23일 한국거래소에 상장되었습니다. 동사와 종속회사는 합성피혁, 벽지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동나이성롱탄 공단, 중국 염성시 대풍, 인도네사아 차카랑 델타실리콘III 공단 등에 생산시설과 법인, 사무실을 두고 있습니다. 합성피혁 사업은 매출액의 53% 이상을 수출함. 벽지 부문은 LG하우시스, 신한벽지, 개나리벽지 등이 주요 경쟁사입니다. 

 

 

 

2. 대원화성의 현황은?

대원화성은 아이오닉5에 이어 미국 전기차 전문기업 리비안에 친환경 시트 소재를 공급한다고 지난달 밝혔습니다.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R1T(픽업 트럭), R1S(SUV) 차종에 친환경 시트 소재를 공급합니다. 리비안은 2009년에 설립된 미국의 기업으로 MIT 출신 엔지니어 R.J.스캐린지가 창업했습니다. 아마존과 포드의 투자를 받은 회사로, 제2의 테슬라로 불리는 제조사 중 하나입니다. 생산 예정인 전기차에 대한 제원 등 자세한 사항은 아직 밝혀진 바 없지만 리비안의 두 가지 모델과 동일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일리노이 주에 위치한 미쓰비시 자동차 공장을 인수하여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리비안은 지난 1일(현지시간) 본격 생산을 앞둔 전기픽업 ‘R1T’ 및 SUV ‘R1S’의 전체 보증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범퍼투범퍼 워런티는 ‘5년/6만 마일’로 테슬라의 ‘4년/5만 마일 보증’을 넘어서는 조건이며 배터리팩 보증의 경우 고전압 배터리 내부의 모든 구성품에 대해 8년 또는 17만 5000마일(28만 1635km)까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테슬라는 배터리팩에 리비안과 동일한 8년을 보증하나 거리 기준은 ‘모델S 및 X’의 경우 15만 마일, ‘모델 3 및 Y’는 12만 마일입니다. 이는 리비안보다 밑도는 수준입니다. 

 

이번에 대원화성이 공급하는 시트 소재는 전기차가 갖는 친환경 이미지에 부합하는 친환경 공법을 적용한 제품입니다. 대원화성은 친환경 폴리우레탄 소재를 바탕으로 꾸준한 연구개발(R&D)로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입니다 

강동엽 대원화성 대표는 “산업전반에 걸쳐 친환경 제품에 대한 선호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자동차 분야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에서 필요한 핀환경 제품의 추가 개발로 매출 극대화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원화성은 아이오닉5에 이어 또다시 공급 계약 체결에 성공하며, 시장에서 요구하는 친환경 내장재의 품질 경쟁력을 확보한 만큼 추가적인 전기차 개발사들로부터의 공급 요청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3. 대원화성의 주가전망은?

대원화성의 주가는 5일 기준으로 2,775원입니다. 전날 대비 0.89% 하락한 상태이며, 전체적인 차트를 봤을 때는 지지 분진하던 주가가 이번 아이오닉 5와 리비안의 시트 공급으로 반등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걱정되는 부분은 작년 기준 3년동안의 재무제표를 보면 전체적으로 하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작년기준 적자를 면했지만, 순영업이익과 ROE는 각각 -2.01%, -2.80%으로 적자입니다. 부채비율도 상대적으로 커졌습니다. 그러나 대원화성의 친환경 시트 공급은 지금부터이니, 올해가 가장 눈여겨봐야 할 시기인듯합니다. 

 

*이는 단순한 기업소개 및 개인적인 의견이 있으니, 투자의 몫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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