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로스테크놀로지 주가와 미래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글을 읽고 오로스테크놀로지에 대해 다양한 정보 얻길 바랍니다.
1. 오로스테크놀로지 소개
오로스테크놀로지는 반도체 웨이퍼의 MI(Overlay Metrology, Inspection) 장비 제조가 주력 사업입니다. 2011년 국내 최초로 Overlay 측정 장비 국산화에 성공하였으며, 이후 고성능 AF 시스템 등 핵심 기술 개발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반도체 3대 측정장비 분야 중 하나인 박막측정장비를 개발하여 MI 장비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로스테크놀로지는 전문평가기관 기술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확보하고, 중소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측정장비 분야에서 인정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오버레이 계측 장비뿐만 아니라 기타 계측 및 검사 장비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향후 고객에게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핵심 가치 중 하나인 창조와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주)오스트테크놀로지는 세계 어디서나 인정받는 제품을 개발하여 외국 기업이 장악하고 있는 시장을 개척하고 국내외 반도체 시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2. 오로스테크놀로지 주가
3년간의 재무제표를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매출을 살펴보면 2020년 175억으로 전년 대비 약 94억이 감소하면서 성장률이 줄었지만 다행히 2021년에는 395억으로 125% 성장했습니다. 반면 영업이익은 2019년 98억으로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매출이 급감한 2020년에도 영업이익이 18억으로 뚝 떨어졌습니다. 매출이 두 배 이상 늘었던 2021년에는 영업이익이 전년과 비슷한 19억을 기록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2022년 3분기 누적 실적을 보면 영업이익 -63억 매출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대비 감소폭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특히 영업이익이 현재 적자를 기록하고 있어 연간 기준으로는 적자를 면하기 어렵습니다.
3. 오로스테크놀로지 미래 전망
반도체 공정에서 미세 조정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으며, 이를 위해 회로 폭이 작은 미세 패턴을 새겨넣는 노광 장비의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공정의 미세화가 심해지면 고정밀 반도체 연속장미 수요도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 고객 다변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2021년 7월 미국 법인을 설립했고, 비슷한 시기에 중국 법인도 설립했습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지난 22일 중국 메모리 업체 CXMT와 여러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SK하이닉스의 의존도를 낮추고 삼성전자에 제품을 공급하게 됐습니다. 오로스테크놀로지는 고객 다변화 및 해외 매출 비중 확대 전략을 가속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KLA, ASML 등 글로벌 주요 기업이 독점하고 있는 오버레이 측정 장비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으며, 웨이퍼 층 패턴 정렬 측정을 위한 오버레이 중심 제조가 진행 중입니다. 반도체 패턴이 올바르게 겹치지 않으면 반도체 제품의 품질에 영향을 미치며 오버레이 계측기는 레이어 간 정렬 상태를 확인하여 이러한 문제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반도체 공정에서 EUV 장비 도입으로 소형화와 함께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할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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