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 에코프로의 전반적인 회사 소개와 에코프로와 에코프로 비엠의 차이 알아봅시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드릴 테니, 글 끝까지 정독하시면 두 차이를 아시게 될 겁니다.
1. 에코프로 에코프로 비엠의 차이
에코프로는 지주회사이며, 에코프로 계열사로 에코프로비엠이 있습니다.
전기자동차에 사용되는 이차전지 부품 중 음극재 생산하는 에코프로와 에코프로 비엠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물적분할을 해서 따로 구분하여 계산합니다. 에코프로 BM 주가가 오르면 에코프로는 어느 정도 상승합니다. 서로에게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주회사와 자회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에코프로는 에코프로비엠의 약 50%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롯데홀딩스와 롯데칠성의 관계로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입니다.
2. 주 에코프로 소개
에코프로비엠 2016년 5월 모기업 에코프로가 양극재 사업 전문으로 물적분할한 에코프로비엠은 고니켈 양극재 제품을 개발·양산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 고용량 음극재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입니다. 에코프로비엠은 전기자동차(EV), 에너지저장장치(ESS), 무정전전원장치(UPS), 스마트그리드, 항공우주, 의료, 군사 등 리튬이온 2차 전지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한국을 차세대 배터리 선두주자로 만드는 핵심 소재 기업입니다.
3. 에코프로 주가 현상과 회사전망
주식하는 사람들 중, 에코프로 삼 형제를 모르면 간첩입니다. 사실 알고 싶지 않아도 주변 사람들이 말을 해서 알게 됩니다. 회사에 가서 뉴스를 봐도 2차 전지, 에코프로 얘기가 다 나옵니다. 여기저기서 이야기를 하다 보면 관심이 없던 사람들이 주식 어플을 켜고 에코프로를 한 번쯤 검색합니다.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두 종목 모두 올해 들어 200%, 400% 넘게 올랐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은 23년 만에 매출 8조 원, 영업이익 5830억 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CAM5N 가동분(3만t), 연말까지 CAM7(5만4000t)이 본격 가동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구진은 3분기에 CAM8 3만6000톤이 양산을 시작하고 24년에는 EV(전기차) 센터에서 5만 4000톤의 CAM95만 4000톤이 계속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도 전기차 중심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삼성 SDI의 일반적인 모터 수주를 시작으로 볼보 등 추가 수주가 예상되며 미국 내 수급이 타이트해 장기 바인딩 계약이 진행 중입니다. 이어 10년 이상 장기 구속력 있는 계약에 대한 기대가 명확해 보인다면서, 미국 IRA의 추가 세부 법안이 발표되면 투자 계획이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4. 개인적인 생각
저는 한 종목이 기현상 수준으로 올라가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단순히 완만하고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이는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 안정적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저도 주식에 관심이 막 생긴 초보투자자지만, 투자를 막 시작한 신규 투자자들은 시장을 보면서 조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로 인해 매수에 압박감을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과열된 투자는 실패할 가능성이 훨씬 높기 때문입니다. 원래 이미 뉴스기사에 뜨면 늦었다고 합니다. 치솟은 차트에 '그때 할걸'라고 생각하기보다, 안정적인 투자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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