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워크 소개 에스에스차저 소개, 인수합병, 그에 대한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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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SK네트워스 소개, 에스에스차저 소개, 둘의 결합과 그에 대한 영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SK네트웍스 소개]

SK네트웍스는 “Customer Value Explorer”라는 미래 성장 방향성을 통해 기업가치를 혁신하고자 합니다. SK네트웍스는 ‘구성원이 즐겁게 일하고 가치가 올라가는 회사’가 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고객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담대한 목표설정, 이를 수행할 수 있는 적극적인 소통과 지속적인 비즈니스 혁신을 통해 ‘고객중심의 새로운 가치를 찾는 SK네트웍스’의 모습을 완성하겠습니다. SK네트웍스는 국내 1위 Mobile Device 유통 사업자로서 휴대전화 단말기 도매 유통을 중심으로 연간 약 550만 대 규모의 Market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외 노트북과 태블릿PC, ICT 액세서리 등 제조사 협업을 통해 ICT Device 상품을 폭넓게 유통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국 물류 Infra를 통해 고객에게 통합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회사인 SK네트웍스서비스는 SK텔레콤 및 SK브로드밴드의 Network망 운용, IT Solution, 통신 시스템 장비 유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한 기업 IT 불용자산을 포함한 다양한 폐제품 및 사용 후 폐기물을 처리, 재활용하는 자원순환센터를 설립, 운영하면서 자원순환 사업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전국 단위의 물류 인프라와 시스템 역량을 통해 고객에게 통합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단말기 유통 을 통한 물류 경험을 바탕으로 ICT Device뿐만 아니라 제3자 물류, 창고 보관업 등 다양한 영역으로 물류 서비스 를 확대하고 있다. 증가하는 고객의 배송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수도권 물류 센터의 확장 이전을 준비 중에 있으며, 2021년부터 수도권 신규 물류센터를 중심으로 시스템 기반 통합 물류체계를 구축하여 국내 TOP 수준의 SCM* 역량을 갖춘 물류 서비스 사업자로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

[에스에스차저 소개]

SK 일렉링크 주식회사가 설치운영하는 충전 뿐만 아니라 위탁가맹 및 로밍제휴사의 충전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기차 충전 서비스 플랫폼입니다. 민간 전기차 급속충전기 기업 에스에스차저는 최근 열린 주주총회를 통해 SK일렉링크로 사명을 변결했다고 밝혔다. 'SK일렉링크'는 전기를 뜻하는 접두어 'elect'와 연결한다는 의미의 'link'를 결합한 이름이다. 전기차와 전기차 충전기의 연결, 기업과 고객의 연결, SK일렉링크의 전기차 사업을 통한 환경 보호 등 사회적 가치를 연결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지난해 SK네트웍스에 편입된 SK일렉링크는 민간 사업자 중 최대 규모로 전국 1800여 급속충전기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10월에는 '고속도로 휴게소 전기차 충전기 구축' 공모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올 상반기 중 완공을 목표로 전국 고속도로 60여곳에 충전소를 구축 중이다.

[인수합병 및 영향]

SK네트웍스가 신사업과 ESG 경영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전기차 사업을 통한 '그린 모빌리티'에 힘을 싣고 있다. SK네트웍스는 지난 3월 말 주주총회를 통해 전기차 렌탈 사업과 SK일렉링크의 합류로 사업 전반에 경쟁력을 높일 것을 예고했다. 적극적인 투자와 사업 기반을 마련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SK네트웍스가 전기차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이유는 사업 확장의 목표 외에도 ESG 경영을 강화하는 움직임으로 볼 수 있다. 앞서 SK네트웍스는 2017년부터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표하며 ESG경영 토대를 마련했다. 유럽 교통 전문 NGO '교통과환경'은 EU(유럽연합) 내 전기차가 내연기관 자동차 대비 3배 적은 이산화탄소를 발생한다고 발표했다. 전기차 전환에 속도를 낼 필요성을 높인다. SK네트웍스는 이 움직임에 맞춰 렌탈 차량 전기차 전환과 충전소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 5일 SK네트웍스 관계자에 따르면 전체 차량 대비 전기차 점유율은 2023년 2월 기준 약 1.5% 수준이다. 전기차 수요 창출을 위한 선행적인 투자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SK네트웍스는 '2021년 지속가능보고서'를 통해 친환경 차량의 확대 등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했다. 특히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K-EV100)'에 가입한 SK네트웍스는 2030년까지 SK렌터카를 비롯한 8개 자·손회사의 운송수단을 전부 전기차로 전환할 것을 예고했다. 약 22만대의 운송 수단 중 2021년 4900여대가 전기차로 전환돼 현재 6500만여대가 운행되고 있다. SK네트웍스는 전기차 수요를 채우기 위해 충전소와 연계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SK네트웍스는 지난해 말 에스에스차저를 인수하며 사업 확장의 밑거름을 다졌다. 에스에스차저는 지난달 13일 'SK 일렉링크(elect+link)'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인수전 1650개였던 충전소가 약 1800개로 늘렸다. SK네트웍스 관계자에 따르면 전기차 렌탈 서비스와 연계된 전기차 충전 자회사 인수는 넓은 의미에서, 그린 모빌리티를 위한 포트폴리오 확장으로 볼 수 있다. 연계는 가치 사슬인 'EV Link'에서도 찾을 수 있다. SK렌터카의 친환경 전기차 비즈니스의 일환으로 마련된 EV Link는 고객에게 편리한 충전 서비스 경험을 제공한다. 전국 충전망과 제휴를 통해 고객은 한 장의 충전 카드로 멤버쉽과 할인 혜택을 받는다. 앱을 통해 충전소 위치와 충전기 상태를 공유받기에 편의성도 높인다. SK네트웍스는 국내 전기차 시장의 확대와 함께 대기오염 감소 등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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