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고 음악서비스인 스포티파이(spotify), 드디어 한국에 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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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맹고입니다. 오늘 실시간 인기검색어 1위가 '스포티파이'였습니다. 저는 주변에 음악을 좋아하는 지인이 있어 대충은 알고 있었던 기업입니다. 한국에 출시된다하더니, 오늘이었군요! 스포티파이는 음악 스트리밍서비스인데, 그 규모가 멜론보단 어마무시한 해외기업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기업인지 보겠습니다. 

 

스포티파이의 창립자는 다니엘 에크(Daniel Ek)로 스웨덴을 시작으로 2008년에 출범한 전 세계 최대의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며, 현재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있습니다. 2020년 9월 30일 기준으로 사용자는 3억 2,000만 명 이상이며, 프리미엄 사용자는 1억 4,400만 명에 달합니다. 

 

 

스포티파이 테크놀로지는 디지털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룩셈부르크에 본사를 둔 기술 SA를 확인합니다.
회사를 통해 사용자는 최신 싱글 및 앨범, 음악 팬과 전문가에 의해 구성된 준비된 재생 목록, 수백만 곡 이상의 곡을 포함하는 새로운 릴리스를 검색하여 사용자가 좋아하는 곡을 재생하고, 새로운 트랙을 검색하고, 개인화된 컬렉션을 만들 수 있습니다. 당사는 Spotify LTD를 비롯한 여러 자회사를 통해 운영되며 20개 이상의 국가에 존재합니다.

이러한 스포티파이가 2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앱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보유한 곡은 6000만개를 넘고 재생 목록은 40억개, 팟캐스트는 190만개에 달합니다.

특히 최근 멜론·지니뮤직 등 국내 업체가 앞다퉈 도입하는 음악 추천(큐레이션)에서의 강점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인스타,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Xbox,삼성 모바일, 삼성 TV, LG TV 등 여러 기기와 환경에서 음악으 막힘없이 들을 수 있도록 폭넓은 호환성과 편의성을 갖췄습니다. 음악 에디터팀에서는 방대한 음악과 장르를 끊임없이 분석하고 정기적으로 플레이리스트를 업데이트합니다. 

 

 

국내 서비스는 어떤거지?
- 국내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인기·장르별·테마별·아티스트별 등 한국 전용 플레이리스트가 있습니다. 
- 요금제는 혼자 쓰는 '프리미엄 개인(월 1만900원, VAT 별도)'과 두 명이 쓸 수 있는 '프리미엄 듀오(월 1만6천350원·VAT 별도)'가 있습니다.

- 나만의 뮤직 아이덴티티로 맞춤형 음악발견 서비스가 있습니다. 

 

알아둘것.

국내 상륙을 맞아 3개월 무료체험 서비스 가능합니다. (6월30일까지 구독시)

회원 가입만 해도 일주일간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카카오M과 지니뮤직 등 대형사가 유통하는 음원도 현재로선 지원되지 않습니다.

먼저 출시된 나라에서처럼 중간에 광고가 나오는 대신 무료로 음악을 듣는 기능은 빠졌다합니다.(추후 수정 가능)

 

 

박상욱 스포티파이 코리아 매니징 디렉터는 "국내 이용자와 아티스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아티스트와 레이블, 유통사 등 다양한 파트너와 긴밀히 협력해 왔다"고 말했습니다.그는 "국내 음악 스트리밍 생태계의 동반성장을 가속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한국 음악 산업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업계에서는 빠르게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시장을 잠식한 넷플릭스처럼 스포티파이가 국내 음원 시장을 장악해나갈 것이란 전망이 나옴과 동시에 국내 최대 음원 유통업체인 카카오M이 음원을 제공하지 않은 만큼 국내 시장 공략에 실패한 애플뮤직의 전철을 밟을 것이란 지적도 나옵니다. 

스포티파이의 주가는 332.56달러로 전일대비 5.6%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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