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건강한 간식 2탄! 바질페스토, 비건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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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맹고스타🥭입니다. 



저번주에 마켓컬리에서 건강한 간식을 주문하고 거의 일주일이 지난 지금. 

아무것도 남지 않았어요.. 오늘 또 주문해야해요ㅋㅋㅋ

코로나 이후로 식비를 더 쓰는 느낌..


오늘은 1편에 이어서 바질페스토와 비건 초콜릿의 후기를 써볼까해요!


👇👇1탄은 여기있어요!


https://rin-go77.tistory.com/21?category=799626  



감자칩은.. 먹다가 찍는 걸 까먹어서ㅠㅠ 어쩔수 없이 패스..! 

간단하게 쓰자면 비싸고 맛있었어요ㅋㅋㅋ 근데 또 먹진 않을거야.. 


ㅋㅋㅋ이제 초콜릿이랑 바질 후기 갈게요!






제가 진짜 좋아하는 무설탕 초콜릿이예요.

 서울대와 개발한 무설탕 비건 초콜릿. 이라고 홍보하더라구요.

흠, 초콜릿이 무설탕이면 엄청 쓴거 아닌가 걱정했어요. 카카오 99프로 처럼ㅋㅋㅋ

근데! 달아요! 맛있어요. 


그 기존에 먹었던 초콜릿처럼 설탕의 단맛이 아니라 (약간 쨍하게 달잖아요)

비건 초콜릿은 은근한 단맛이 있어요. 그래서 천천히 녹여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아하 단맛이 말티톨이었네요. 설탕대체품으로 에리스리톨이랑 말티톨이 가장 대표적이죠.

칼로리가 없어서 (0%) 설탕을 끊으시거나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은 이런 대체품으로 음식도 만드시더라구요.

넘 멋있어.. 

그리고 여기는 신기한게 약콩이 들어가 있어요. 쥐눈이콩. 

쥐눈이콩을 먹어본적이 없어서 그 맛이 나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냥 초콜릿맛이예요. 아 살짝 고소함이 있는데 그게 콩맛인가봐요!

(쓰다가 깨달음ㅋㅋㅋ)







사진 찍어야하는데 이성 잃고 먹다가 황급히 찍었어요ㅋㅋㅋ

칸이 나눠져있는 초콜릿이 아니고 카카오 그림이 뙇 박혀있는 초콜릿판. 

헤헤 이렇게 생긴 판초콜릿은 하나 다 먹어줘야지 않겠어요? 

'난 하나야. 나눠있지 않아.'라고 말하고 있는데! 


아 그리고 성질 급한 사람들은 이 초콜릿의 풍미를 느끼기 어려울 수 도 있어요. 

초콜릿을 씹어 드시는 분들. 

생각보다 빨리 안녹아서 씹으면 음식씹는 느낌나요. 이에 다끼고..ㅋㅋㅋ

입속에서 천천히 녹여 먹어야 존맛탱임! 

(둘다 해본 1인)







유통기한은 넉넉하네요. 거의 1년이네..

원래 초콜릿이 그랬나..? 







오 이거 여러번 사면서 옆면은 첨 봤는데 이런 요약(?)이 있었네요. 

대박 약콩이 40알 들어있대요.!! 단백질 보충할때도 괜찮겠다!! 

더 사야지ㅋㅋㅋㅋ



물론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맛이지만 저는 맛있어요. 설탕은 몸에 안좋으니까 대체품으로ㅎ.. 

종류는 다크, 밀크, 솔트 있는데 밀크가 제일 맛있어요ㅋㅋㅋ 솔트도 쏘쏘.. 








바질페스토는 처음 먹었을때 진짜 맛있었어요. 

뭐가 생애 첨으로 먹는 음식을 먹은 느낌? 근데 맛있어! 

그 뒤로 생각 날때 마다 주문하는 것 같아요. 


여기에도 설탕은 없습니다! 자연성분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가 좀 빨리 먹어야해요. 

순간 제조일은 유통기한으로 봐서 식겁했어요.ㅋㅋㅋ








딱 여는 순간 그 바질의 특유 향이 올라와요. 고소하고, 향긋 짭잘한 냄새?

오일과 잘 섞이도록 해줬어요. 


바질오일 파스타를 만들면 딱인데, 생각해보니 파스타가 없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생각한 결과! 바질 감자칩을 만들기로 했어요! 

감자 2개가 있으니 슥슥 썰어서 바질소스 버무리면 끝아니겠어요?ㅎㅎ 

(라고 생각했던 어리석은 인간이었습니다. )








감자 2개 정도를 잘라서 에어프라이기에 넣었어요. 

칼질이 미숙해서ㅜ 얇게 써는 건 절대 안되더라구요.. 

근데 감자 껍질 먹어도 되나요? 빡빡씻고 껍질 까기 귀찮아서 걍 껍질채로 썰었어요..ㅋㅋㅋㅋ


바로 바질페스토도 넣으면 바질이 탈것 같아서 180도에 10분정도 먼저 익혔어요. 








살짝 익히고 그 다음 바질페스토를 2스푼정도 넣어서 버무려주기!








버무린다음 다시 180도 10분 정도 구워줍니다. 

ㅋㅋㅋ흠 비주얼은 좀 그렇지만.. 어찌됐던 완성입니다.!


근데 맛은.. 싱거웠어요. 소스만 먹었을때 간이 맞아서 몰랐는데,

먹어보니 그냥 오일 바른 감자맛.. 소금을 왜 안넣었을까..ㅠㅠ

감자도 넘 두꺼워서 바삭한 감자칩이 아니라 걍 삶은 감자.. 허허.. 



요리에는 실패했지만, 바질페스토 자체는 맛있어요ㅋㅋㅋ 

바삭한 빵에다 찍어먹어야징.. 



요렇게 마켓컬리 건강한 간식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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