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강원도 한번 가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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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부찬스로 가족들과 탑스텐을 다녀왔다.
바우처가 많아서 우리먼저 정동진역으로 KTX타고 왔다.

이때 폭설왔을때라 좀 걱정했는데 적당히 녹고, 날이 너무 좋아서 일본 온 느낌이였다.

으헝 너무 이쁘자나8ㅅ8
이거보니까 일본 눈오는 날 뜨근한 온천하고 싶다.

호텔 스카이뷰.
사진이 참 맘에 든다. 날만 안추웠어도 패딩 벗고 사진 찍는건데..아쉽

가족과 드라이브하던 중 엄청난 설산을 보았다. 멋있어 짜릿해

바다도 실컷보고

21년의 마지막 해도 봤다.
사실 같은 해인데 의미부여하는 우리가 너무 귀엽다. 21년 마지막 해 안녕!

돌아오는데 한계령을 봤다.
산은 멋있었는데 꼬불꼬불 멀미해서 죽는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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