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애프터눈티 메뉴 및 후기 2부

1부가 보고싶다면 여기로! 

[서울 나들이] jw메리어트 호텔 서울 애프터눈티 여름 메뉴 파헤쳐보기!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애프터눈티 찐 후기를 하는 중입니다. 이어서 가볼게요!

애프터눈 티 2층에 있는 마지막 음식이였어요. 

8. 바나나프렌치토스트. 작아서 별맛있으려나했는데 알찬 프렌치토스트입니다. 달콤한 바나나가 신의 한수였던 핑거푸드!

9. 머랭이 올라간 수박주스. 머랭을 딱히 좋아하진 않아서 위에 빼고 마셨어요. 머랭은 식감이 이상.. 수박주스는 직접갈았는지 과육이 함께 있어요. 음식먹고 마지막으로 마시니 입가심이 되었어요. 

 

간식을 먹었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디져트를 먹어봅시다. 

 

 

10. 코코넛 스콘과 오렌지마말레이드. 생각보다 달지 않았어요. 오렌지 특유의 씁쓸한 맛도 있던 잼. 
11. 클로티드 크림은 아무맛이 안나는 크림이었어요. 유지방100%라던데, 무슨 맛으로 먹는지 읭? 했던 맛. 
12. 스콘과 식빵에는 역시 딸기잼이 진리.

 

13. 제일작은 화이트초콜릿 케이크. 빵이 얼마없어서 조금 느끼했으나 차와 먹으면 딱! 너무 작아서 저혼자 홀랑 먹어버림..

14. 구미베어가 쉬고 있는 컵케이크. 소다맛이 살짝나는 크림에 블루베리가 들어간 컵케이크입니다. 생각보다 느끼하지 않고, 빵이 부드러워 차없이도 잘 먹을수 있었어요. 

 

 

15.애플망고퓨레와 크림. 시큼한 과육만 먹기엔 힘들지만 크림과 같이먹으면 신맛이 상쇄되어서 달달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디져트. 퓨레는 개인적으로 안좋아하는데 이건 맛있었어요.

16. 여름에 맞는 비주얼의 디져트. 소다맛 비슷한 푸딩인데 개인적으론 가장 별로였습니다.ㅜㅜ (푸딩안좋아하는 사람)

 

17.  바삭한 콘프레이크에 블루베리크림과 화이트초코. 화이트초코가 고급진 맛입니다. 콘프레이크가 좀 더 많았으면 좋았을것이란 아쉬움이 있어요.

18. 녹차슈크림. 색깔만보곤 민트로 기대했으나, 녹차슈크림이였어요ㅋㅋ 생각보다 달지않은 크림이라 어른들이 좋아할맛!

 

19. 레몬마카롱! 마카롱을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제가 좋아하는 레몬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고급진 레몬퓨레에 미니 쿠키까지 먹으면 당도가 딱 맞아요. 하지만 마카롱은 아쉬운게 너무 달다는거..ㅠ

20. 패션후르츠 무스케이크. 흑흑 무스는 나와 맞지 않아.. 상큼하니 맛은 있으나, 조금밖에 먹지 못했어요. 이건 무스 좋아할 사람에게 주기. 위에 있는 초콜릿은 화이트초콜릿!

 

 

21. 가장 궁금했던 마지막 디저트. 화이트케이크에 화이트 초코가 둘러져있어요. 빵과 크림이 2번 교차되어 있어서 느끼하지 않았어요. 달기보단 깔끔했던 디저트.

 

이렇게 총 21가지의 메뉴 후기를 적어봤습니다. 먹으면서 기록하고 다시 블로그에 쓰니까 그 맛이 기억나기도 하고, 또 먹고 싶기도 하네요ㅎㅎㅎ

조금 아쉬웠던 부분은 8,8000원라고 하기엔 조금 비싸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요. 물론 20가지 이상의 맛을 볼 순 있지만, 점심을 먹고 들어가서 망정이지 식사대용으로 먹기에는 양이 작습니다. 이 점 참고해주세요! 

다양하게 맛보고 싶다면 추천!

배부르게 한끼 대용으로 먹고 싶다면 비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