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어떤기업이지? 현대중공업의 주가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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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부하는 맹고입니다. 📚오늘은 현대중공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요즘 현대가 열일하고 있습니다. 특히 조선과 자동차는 꽉 잡고 있는 듯합니다. 그럼 현대 중공업은 어떤 기업인지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1. 현대중공업은 어떤 기업이지?

현대중공업 주가를 검색하면 '한국조선해양'주가가 뜹니다. 이거에 대해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 정리해봤습니다. 

먼저 '한국조선해양'은 지주회사로 다른 회사를 지배함과 동시에 미래기술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으며, 주요 종속회사로는 현대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이 있습니다.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Hyundai-Vinashin Shipyard 등 종속기업을 포함하여 조선부문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매출은 조선 84.36%, 해양플랜트 7.10%, 엔진기계 4.32%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즉, 현대조선 해양은 현대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과 더불어 해양 빅4를 지배하는 중간 지주사입니다. 현대중공업의 모든 현금 및 자산은 '한국조선해양'에서 관리하고,  조선, 특수선, 해양플랜트, 엔진, 기계산업 등은 비상장법인인 '현대중공업'에서 관리합니다. 

 

여기서 잠깐, 현대미포조선의 주가는?

 

2. 현대중공업 (한국조선해양)의 현황과 전망

[2880억 선박 수주]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총 2880억 원 규모의 선박 3척을 수주했습니다. 한국조선해양은 11일 라이베리아, 오세아니아, 아시아 소재 선사와 17만 4000 입방미터(㎥)급 LNG운반선 1척과 4 만입 방미터(㎥)급 LPG운반선, 5만 톤급 PC선 1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계약에는 동급 LNG운반선 2척, LPG운반선 1척에 대한 옵션이 포함돼 총 4500억원 규모의 추가 수주도 가능합니다.

 


 LNG운반선은 길이 289.9m, 너비 46.1m, 높이 26.3m로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됩니다. 오는 2023년 하반기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운항 중 발생하는 증발 가스를 재액화해 경제성을 한층 높이는 ‘LNG 재액화 시스템’도 적용됐습니다. LPG운반선은 길이 180m, 너비 28.7m, 높이 18.7m로 현대미포조선(010620)에서 건조됩니다. 오는 2023년 상반기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PC선 1척은 현대베트남조선에서 건조돼 2022년 상반기 선주사에 인도 예정입니다.

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전 세계에 발주된 대형 LNG선 52척 중 21척을 수주,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주 실적을 올렸습니다.

[아시아 선사와 9000억 계약] 


현대중공업그룹은 최근 아시아 소재 선사와 1만 5000 TEU급 액화 천연가스(LNG) 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 6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습니다. 금액으로는 약 9000억원 규모입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4척,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2척씩 건조해 2023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할 예정이며, 아시아와 유럽 항로를 한 번에 왕복 운항할 수 있는 대형 LNG 연료탱크를 탑재했습니다. 세계 최초로 LNG 추진 대형 유조선과 LNG 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인도하는 등 이 분야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조선업계 전망]
조선업계는 올 상반기 컨테이너선 발주가 쏟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12주 연속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해운 호황으로 대형 컨테이너선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글로벌 조선해운 시황 분석 기관인 클락슨리서치는 올해만 187척의 건조 계약이 쏟아질 것으로 전망했으며, LNG 운반선도 친환경 연료 수요 증가에 힘입어 향후 5년간(2021~2025년) 연간 평균 발주량이 51척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중소형 컨테이너 시장은 중국이 사실상 독점하고 있지만 초대형 컨테이너선은 한국이 주도하고 있습니다. 최근 LNG 추진 방식의 선박 시장도 국내 업체들이 세계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올해 시장 회복이 기대되는 컨테이너선을 비롯해 LNG선 등 고부가가치, 친환경 선박을 중심으로 수주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전날 올해 수주 목표액을 작년(110억 달러)보다 약 35.4% 높인 149억 달러(약 16조 1000억 원)로 잡았다고 공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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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현대중공업 주가 전망은?

전문가에 따르면, 한국조선해양의 주가가 저평가 상태에 있습니다. 최광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조선해양은 현대중공업(지분율 100%)과 현대삼호중공업(80.54%), 현대미포조선(42.4%), 장차 대우조선해양의 4사를 지배하는 중간 지주사"라며 "이로 인해 목표 PBR(주가순자산비율)이 할인돼 평가받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조선해양의 PBR은 현재 조선 4사 중 가장 낮은 0.65배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저평가 매력에 더불어 올해 조선업이 호황 구간에 진입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이어 "올해 신조선가 인상 시 2년 뒤 그 수혜를 가장 크게 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를 고려해 한국조선해양의 목표주가를 기존 13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올렸습니다. 

또한 미국 바이든의 정책인 청정에너지 정책에 맞춰 LNG운반선은 주목될 거라 생각합니다. LNG은 디젤유 사용에 비해 배기가스에 있는 황산화물 99%, 질소산화물 85%, 이산화탄소 25%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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