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베이크치즈타르트에서 녹차가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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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맹고스타🥭입니다. 



날도 따닷~하니, 집에만 있기엔 좀이 쑤셔서 동네라도 나가야하는 날씨였어요.


그래도 무서우니까.. 사회적 거리유지를 위해


현대백화점 식품관에서 베이크만 후딱 사들고 얼른 집으로 왔어요. 


(생각보다 식품관은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증말.. 이놈의 코로나는 언제 끝날련지.. 


요즘 벛꽃이 슬슬 피고있어요.


단지 내에 꽃들이 빼꼼 보이는데.. 흑 이럴때 휴가 쓰고 놀러가야하는데..


현실은 취업 안될까 걱정하는 취준생 마인드..ㅠㅠ


아무튼, 저는 코로나예방에 신경쓰면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어요. 


다들 잘 지내시는지 궁금하네요. 


확실히 사람을 만날 수 없으니 이런 원격서비스가 흥하는 것 같아요. 


저도 코로나로 인해 이 블로그를 하게 되었구요. 


흠 한편으론 코로나가 새로운 세상에 눈뜨게 해준 것도 있네요.ㅋㅋㅋ


물론 안좋은 게 더 많지만요 ;ㅅ; 


ㅋㅋㅋ아휴 오늘은 주절주절 말이 많아졌네요


결론은 블로그하는게 재밌다! 입니다ㅋㅋㅋ


그럼 베이크후기 써볼게욤! 




치즈타르트로 유명한 베이크입니다! 

위치는 판교현대백화점에 식품관에 있어요. 

흠 구체적인 위치를 어디라고 해야 할까요..

마트있는 옆쪽?


저 검은 다리사이사이에 유리가 있을 줄 알았지만, 

다 뚫려있어요ㅋㅋㅋ

항상 가면서도 움찔하게돼요. 왜 저렇게 한거지? 






다리사이로 스윽 들어가면 

요로케 귀엽고 이쁜 타르트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한때 딸기시즌으로 딸기타르트도 있었는데 그건 끝났나봐요ㅠ

하지만, 녹차도 처음보니 녹차도 사야겠어요. 


타르트가 뒷쪽에서 바로바로 구워 나와요. 

바로 받으면 치즈크림이 흘러서 뜨거우니 조심해야해요. 

개인적으론 차갑게 꾸덕하게 먹는게 더 맛있어요.






저렇게 세트로 하면 300원싸지네요.. ㅋㅋㅋㅋ 너무 한거 아니냐ㅋㅋㅋ

전 맛만 보고싶어서 치즈타르트 2개, 녹차 2개 샀어요. 






직원분께 갯수 말씀드리면 바로 옆에 있던 애들로 담아주세요. 

박스는 6개입, 3개입 밖에 없어서 6개입 박스로 2개 비어서 주신대요. 

선물 생각하실거면 6개 채우는게 좋을듯 해요. 






픽업해서 얼른 집으로 도착! 

박스가 귀여워요.

치즈치즈하니 노란색. 






후.. 빈자리..

열자마자 아부지가 냉큼 가져가서 드셨어요..

ㅋㅋㅋㅋ아부지ㅠㅠ.. 

그래도 녹차 1개 남아있으니, 후기는 가능해요..ㅋㅋㅋ







새로운 녹차

이거, 제스타일 아니예요. 으 너무 녹차맛이 진하고.. 

그 녹차 특유의 비릿함과 쓴맛이 있어요. 

전 이거 반절먹고 말았어요.. 저는 못먹겠음ㅠㅠ

딱 녹차킷켓 정도의 달달함이 더해지면 좋을텐데.. 

아쉽네요.. 


다행히 아부지가 안먹냐? 하고 드심ㅋㅋㅋㅋ






이거죠. 치즈타르트의 정석의 맛. 

달달꾸덕하고, 쿠키도우는 바삭하고.

이 치즈타르트는 계속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ㅎㅎ

엄청 느끼하지도 않아서 2개는 먹어줘야 아 좀 먹었네 하는 느낌나요

ㅋㅋㅋㅋㅋ


결국 녹차는 아부지가, 치즈는 제가 다 먹어버렸어요. 

오랜만에 동네도 돌고, 달달한 디저트도 먹으니 행복하네욤 =ㅅ= 


다들 수요일 잘보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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