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하락으로 코스피도 2600까지 하락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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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
1.미국 증사가 약세장으로 들어가면서 국내 주가를 주저앉히는 '트리거'로 작용할지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2. 코스피는 지난해 9월 이미 200일 선을 하향 이탈한 바 있고, 1월 26일부터 주요 상장사의 4분기 실적발표가 예정돼 있다.
3.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치는 실적 전망이 나오면 목표주가 하향이나 외국인·기관투자자 매도세 급증으로 이어진다.


<의견>
1. 개인투자자를 중심으로 실적 부진에 따른 주가 하락을 우려하는 불안 심리가 커지고 있다. 
2. 실적이 성장하더라도 시장 컨센서스(예상치)를 하회하면 수급이 악화될 수 있다.
3. 보통 4분기에는 국내 기업 실적이 전망치를 밑도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4. 증권가에서는 코스피가 2600선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하락한 주가들
*실적 부진 우려로 주가가 하락한 대표적인 종목은 LG생활건강이다
*게임주도 실적 부진 염려에 조정을 받고 있다. 크래프톤은 기대작이었던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가 출시 초기 시장 기대치에 미달하는 성적을 거두면서 이달에만 주가가 32% 하락
*카카오게임즈도 대표작인 '오딘'의 매출 하락과 마케팅 비용 상승에 따라 실적이 부진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자 주가가 이달 21% 떨어졌다.
* 세계적인 공급 병목 현상으로 인한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장기화 ->현대모비스는 이달 들어 6% 하락

전문가들: 약세장인 만큼 현금을 확보하고 실적 전망이 긍정적인 종목에 투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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