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엄스톤에서 '얼그레이' 크로플 먹어봤어? 찐얼그레이 맛!! (메뉴 有)

반응형

 

안녕하세요. 맹고입니다. 🍹오늘은 저번 성수동 '호호식당'에 이어서 성수 숨은 카페타임입니다!

이름은 '미디엄스톤'으로 요즘 핫한 크로플을 판매하는 카페예요!

 

위치는 요기!

 

미디엄스톤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10길 18-1 (성수동1가 656-711)

place.map.kakao.com

 

외관은 붉은 벽돌집에 파란 간판. 파란 꼬깔콘(?)도 일부러 해두신것 같아요. 색깔 배치 너무 맘에 들어요ㅋㅋ

왼쪽에 보이는 (아주 가파른)계단을 올라가시면 주문한 곳과 테이블이 있습니다. 총 3층까지 있는데, 3층은 테라스로 지금은 운영하지 않아요. 저희는 주문하고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1층 올라가면 붙어있는 나무 간판. 이런 느낌 제 스타일이에요ㅋㅋ

 

메뉴는 단조롭습니다. 저희는 아메리카노하나, 흑임자라떼, 스트로베리라떼, 얼그레이 크로플 2피스를 주문했습니다. 테린느도 궁금했지만..예전에 실패한 기억이 있어서 크로플에 만족하기로 했어요. 

 

 

 

2층에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어요. 오예! 메뉴는 직원분이 직접 가져다 주십니다. 다리가 불편하시거나 어르신들은 계단오르기가 좀 힘들 수 있어요. 계단한칸이 높은.. 그런 계단이에요. 구경하려고 3층도 가려했는데, 어우 거기는 저도 무서워서 못갔어요ㅋㅋ

왼쪽부터 딸기라떼, 아아, 흑임자입니다. 딸기라떼에는 커피가 안들어가서 그런지 나머지보다 크기가 작아요. 흑임자라떼는 흑임자와 커피 맛이 동시에는 맛..! 조화롭진 않지만 괜찮았어요. 

 

주인공 나오십니다. 그냥 크로플은 먹어봤는데, 얼그레이는 처음이라 시켜봤어요. 위에 저 얼그레이크림이 진짜 진해요. 과일이랑 빵이랑 같이 먹으면 최고최고. 리얼 얼그레이를 먹는 느낌? 얼그레이를 좋아하는 편이라 저는 완전 만족했어요. 대신 호불호가 강할 수 있으니 안좋아하시는 분들은 주의하세요! 

 

중간에 성수의 핫플인 '블루보틀'도 다녀왔어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메뉴판도 못찍고, 건진 사진도 없지만.. 왜 그렇게 블루보틀에 열광하는 지는 모르겠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당. 커알못이라 그런가?ㅋㅋㅋ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글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