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생, 오피스텔 비상걸렸다. 미계약 속출..!

<팩트>
*도시형생활주택이란? 전용 85㎡ 이하 300가구 미만로 짓는 주택

1. 대출 규제 강화와 금리 인상, 집값 상승 피로감 등으로 주택시장이 하락세로 접어들자 ‘대체재’인 오피스텔 등도 영향받고 있다.
2. 청약은 경쟁이 높았던 반면, 당첨자 대부분이 계약을 고사하고 있다. 
3. 도시형생활주택은 청약통장, 주택 소유, 거주지 등 자격 제한이 없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해 가점이 낮은 젊은 층 수요가 몰린다.
4. 도시형생활주택은 분양가 규제를 받지 않아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싸다. 
5. 도시형생활주택은 부동산시장 하락기엔 아파트보다 더 크게 영향을 받는다
6. 부동산원 기준 이달 첫째주 서울 매매수급 지수는 88.7, 전국은 93.8 수준이다. (100을 밑돌수록 수요에 비해 공급이 많다는 의미)
7. 정부는 도심 내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최근 순차적으로 오피스텔 난방 허용 면적(전용 85㎡→120㎡)과 도시형생활주택 면적(50㎡→60㎡) 규제를 완화했다

<의견>
1. “대출 문제나 금리 인상 등으로 자금 확보가 어려워진 영향도 있을 것”
2. 서울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많이 오른 중형 오피스텔부터 하락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3.  시장에선 규제 완화 전 분양한 상품 중심으로 미계약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불과 몇달전만 해도 아파트가격이 상승할때 대체재인 오피스텔과 도생 수요가 있었는데, 하락세로 접어드니 바로 외면(?)당한다. 규제완화가 된다해도 아파트 대체재란 것엔 변함 없는 데, 효과가 있을 지 의문이다. 그저 빛좋은 개살구가 아닐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