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그릭요거트 성지 '땡스 오트'. 꼭 먹어야할 메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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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맹고입니다.🍹 요즘 집에서 만들어 먹는 '그릭요거트'가 핫하다 하는데, 그걸 만들어 볼 자신은 없고, 그릭요거트를 한 번도 안 먹어본 터라 '진짜 맛있나..?'라는 의문이 생기던 도중. 친구가 '나 요즘 그릭요거트에 빠졌어' '여기 가자'라며 적절한 타이밍에 그릭요거트세계를 알려줬습니다. 

 

연남동에서 제일 유명한 그릭요거트카페 '땡스 오트' 

 

땡스오트 연남점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23길 68 (연남동 375-113)

place.map.kakao.com

 

열심히 걸어서 도착한 그릭요거트 성지. 외관도 요거트카페답게 하얀 벽돌이네요. 웨이팅이 있을까 봐 조마조마했는데, 우리 팀이 들어가고 앉자마자 사람들이 우르르 오기 시작했어요. (눈치게임 성공..!) 비장한 마음으로 먹어보겠어요. 얼마나 맛있나 내 평가를 해주겠어. 

 

 

장소는 협소해요. 카운터에는 그래놀라를 팔고 있고, 뒤돌아보니 아보카도가 있어요. 이건 파는 건지 모르겠네요.. 아보카도는.. 아무리 먹어도 무슨 맛인지 모르겠어요. 과일계의 버터. 그냥 진짜 버터 같아요.ㅋㅋㅋ

 

우리 자리에 앉아서 정면으로 보이는 모습. 뭔가 테라스 아닌 테라스 느낌. 원목 느낌이 참 좋았어요.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메뉴는 심플해요. 요거트 볼이 주 메인이고, 베이글 샌드위치 2종류가 있어요. 여기서 놀라운 점. 카페지만 아메리카노가 없습니다. ㅋㅋㅋ 제 친구는 중간에 커피 수혈 못해서 정신을 못차리더라구요. 커피가 드시고 싶으시면 미리 마시고 오세요..ㅎ

저희는 바나나 푸딩, 베리 스트로베리와 패션후르츠 키위 에이드를 주문했어요. 이때까지만 해도 요거트가 요거트지라는 생각을 했지요. 

 

어 근데 비주얼부터 심상치않았... 직감으로 '아 이건 존맛탱이겠다.'라는 생각이 스쳐 지나갔지요. 

바나나 푸딩은 바나나에 카카오 닙스, 오트밀을 포함한 견과류가 들어가 있고, 캐러멜소스가 뿌려져 있어요. (뿌린 것보단 거의 부은 느낌?) 건강한 맛에 먹는 줄았던 그릭요거트였는데, 그냥 맛있는 디저트라서 다들 열광했군요. 달달하니 맛있어요.ㅋㅋㅋ 단거 못 먹는 친구는 너무 달다며 금세 수저를 놓을 정도..! 

 

주인공은 베리 스트로베리입니다. 땡스 오트 가시면 이거 꼭 드세요. 아주 단맛도 아니고, 적당한 시럽과 상큼한 딸기, 통통한 블루베리를 같이 먹으면 상콤한 그릭요거트를 맛볼수 잇어요. 중간중간에 바삭한 오트밀 식감이 먹는 재미를 줘요. 아 이거 진짜 맛있었는데, 그때는 '오~ 맛있네'하고 넘어갔어요. 당시에는 특별한 맛이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두고두고 생각 날 맛이에요. 이거 쓰고 요거트 사러 가야지.. 이 메뉴는 3명 다 좋아했어요. 먹다 보니 차별받는 바나나 푸딩이 보일 정도..ㅋㅋㅋ 

 

마무리는그릭요거트에 눈뜨게 해 준 친구와 땡스 오트에게 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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