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체라는 어떤기업이지? 알체라의 주가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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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부하는 맹고입니다.📚 오늘은 한국 AI 기업, 알체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바로 갑시다~!

 

1. 알체라는 어떤 기업이지?

 알체라는 2016년 6월 설립되었으며, 인공지능 솔루션 연구 및 개발업, 인공지능 기반 제품의 개발, 생산 및 판매업, 소프트웨어 개발 자문 및 공급업을 주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크게 AI 학습 데이터 제작, 얼굴인식 AI, 이상상황 감지 AI의 세 가지 분야로 구분됩니다. 2020년 3분기 기준 매출구성은 DATA 41%, FACE 35%, VADT 21%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쉽게말해 알체라는 얼굴인식 관련 AI 개발사입니다. 현재 네이버가 선보인 카메라 어플리케이션 스노우의 얼굴인식 기능이 알체라의 작품입니다.

 

2. 알체라 급상승 배경은?

 

네이버가 자회사 스노우를 통해 투자한 알체라의 주가 급등으로 6000%에 달하는 투자차익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상장 당일 공모가 1만 원의 2배에서 시작해 상한가를 기록하며 ‘따상’(공모가 대비 2배로 시초가 형성 후 상한가)에 성공했습니다. 12월 22일과 24일에도 상한가를 치는 등 급등세를 이어갔으며, 그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자회사 스노우를 통해 지난 2016년 알체라에 투자해 현재 15.39%의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입니다. 205만7184주를 보유한 스노우의 현재 보유 지분 가치는 약 896억원에 달합니다. 스노우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알체라의 장부가는 15억입니다. 약 4년여 만에 60배에 달하는 투자 수익을 내고 있는 셈입니다.

 


네이버는 알체라를 통해 향후 AI 사업의 확대, 해외 진출 등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이유로 스노우는 3년간 알체라 지분에 대해 보호 예수를 설정한 상태입니다.
알체라의 두 가지 핵심 기술인 얼굴인식 AI와 이상상황 감지 AI는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두 기관으로부터 모두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하며 강점을 인정받았습니다. 

2016년 설립된 알체라는 AI 영상인식 전문기업으로, 대용량 영상 데이터 수집과 이를 활용한 딥러닝 학습, 인공지능 엔진과 앱 적용 등 모든 과정을 총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스노우 카메라에 있는 모자·안경·토끼 귀·수염 등 가상 물체를 얼굴에 부착해 사진을 찍는 증강현실(AR)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3. 알체라 주가전망은?



최종경 흥국증권 연구원은 “알체라의 기술은 이미 외교부 여권 인식, 인천공항 자동 출입국 시스템 등 상용화가 이뤄졌다”며 “비대면 및 비접촉 산업의 성장에 따른 실적 본격화도 기대할 수 있는 시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작년 3분기까지의 영업손실은 약 15억 원을 기록했지만 회사 측은 증권신고서에 올해 24억 원의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알체라는 미래에 발맞춰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 성장성을 보고 증권가들은 연평균 2~3배씩 매출이 증가한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네이버가 밀어주는 AI기업이니 투자자들의 기대치가 커지고 고평가 현상이 나타납니다.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것은 맞지만 고평가가 된 주식은 상황을 보면서 투자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번외로 알체라를 이어갈 2021년 첫 AI 기술 기반 상장사 자리에는 씨이랩이 도전합니다. 씨이랩은 증권신고서 제출 이후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 5만 200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 회사는 영상 데이터 처리 및 가공 솔루션 등을 통해 영상인식 AI를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나중에 씨아랩에 대해서도 다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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