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 조기개통 꿈같은 얘기. 공정률 40%수준으로 빨라야 25년도 하반기에 개통 (원래는 24년 6월 예정)
GTX-B, 민간 사업자 선정 불발. 대심도 터널 공사(지하60m)를 할 수 있는 건설회사가 10곳안팍. 업계측에선 사업비가 낮게 측정되어 시공 참여에 불만. 이에 원래개통 계획은 2030년이나 사업자 선정부터 지연 가능성.
이와중에 C,D?
GTX-C, 우선협상대상자 현대건설 컨소시업과 협상 지연으로 9개월 착공지연됨. 도봉구 구간의 지상화vs지하화 방안의 조사 의뢰중. 결과는 23년도 1월 예정.
지티엑스 개통지연되면서 3시 신도시 콤팩트시티도 차질. (*콤팩트시티란 철도역 중심으로 주변 지역을 개발하는 '선교통 후개발' 방식의 사업.) A노선 역세권인 고양창릉/ B노선 역세권인 남양주왕숙에 콤팩스시티 시범 운영으로 현재 사전 청약 진행중.(27년 입주예정)
GTX만 본 동탄, 1년 새 4억 빠졌다.
2기 신도시 화성의 경우 올해 1월부터 빠짐없이 매매가 하락추세. 화성시 산척동에 있는 더샵레이크 에듀타운은 8억원에 매매 거래됨. 이는 지난 9월 최고 12억 1700만원에 비해 4억넘게 하락함.
이에 인근 공인중개사 왈 "개발 지연되면 당분간 집값 하향세는 피하기 어렵다."
>> 호재만을 보고 투자하면 안된다는 좋은 예시라고 생각한다. 호재가 되는 순간 가격에 선반영이 되고, 삽도 뜨지않은 호재계획은 언제든지 연기되고, 없는 일로 칠 수 있다. 호재를 보고 투자한다면, 그 사업이 어느정도 진행되었는지, 기간은 어느정도 걸리는지, 호재가 미치는 영향은 어느정도이고 어떤 영향을 미칠지 등 꼼꼼하게 살펴보고 주시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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