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맹고스타🥭입니다.
사실 이번 코로나도 예전 감염성 바이러스와 같이 금방 끝날 줄 알았어요.
하지만 왠걸..
학교 개학 미뤄지는 건 물론이고, 재택근무에, 최근엔 집단 감염까지..
여론에서도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라고 권고하니.
생각보다 심각한 바이러스입니다.
그래서 저도 1달 넘게 서울이나, 다른 지역은 안 가고 집콕을 하고 있어요.
아이러니하게도, 이 블로그도 코로나로 인해 만들어졌네요 하하;
혹시를 대비하여 면역력 높이는 방법에 대해 간간히 찾아보고 있는데요.
어느 유투버가 면역력에는 비타민씨라고 하더군요.
그게 아마 3월 초쯤에 봤을 거예요.
*복용법은 13분 50초입니다.
요약하자면
"비타민C, 비타민D를 먹어라입니다. "
전 저 위의 영상을 보고 당장 비타민씨를 사러 갔어요.
사실
'오, 좋아. 오늘부터 먹겠어!'라는 생각보단,
마스크도 떨어져 가는 판에, 비타민씨도 동이 날 것 같다는 불안함때문에
몸이 먼저 반응한 것 같아요. (물론 먹기도 하고요ㅎㅎ)
다행히 비타민씨는 있더군요.
많이들 사가시는지 카운터 바로 옆에 쌓아져 있었어요.
(혹시 몰라 물어봤으나 마스크는 품절..)
비타민D는 살까 말까 하다가 어차피 햇빛도 자주 보니
일단 비타민씨만 사는 걸로 결정했어요.
약사분께 추천해달라 했더니, 솔직히 비타민씨는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비타민 씨의 함유량을 봐야 한대요.
그러면서 이 상품을 건네주셨어요.
1알에 1000mg으로 하루에 한알씩만 먹어도
충분한 비타민씨가 흡수된다 합니다.
하지만, 영상에 나온 것처럼 최소 3000mg, 3알 정도 먹으라 했기 때문에
1일 많게는 3알, 보통은 2알로 먹고 있습니다.
(3알은 너무 빨리 사려져서..ㅠ)
위의 사진처럼 총 200알이 들어있고, 가격은 만 오천 원입니다.
생각보다 비싸서 놀랬어요.
먹고 있는 한팩을 꺼내봤습니다.
비타민씨답게 샛노란 팩으로 포장되어 있네요.
크기는 어느 비타민이나 마찬가지로 큽니다ㅠㅠ
제 새끼손가락 한마디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살면서 영양제를 먹어본 적이 없어서, 이렇게 알이 큰 줄 몰랐어요.
초반에는 물로 못 삼켜서 입으로 녹여먹고, 물에 타 먹기도 했는데
그게 더 고역이더군요..
그래도 요즘은 연습해서 그런지, 꿀떡꿀떡잘 삼킵니다.
결국, 장기화되는 코로나 19입니다.
우리는 이겨낼 수 있어요.
그러기 위해선 해볼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밖엔 없습니다.
모두들 조심하시고, 면역력 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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