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이던 노량진 뉴타운 1구역, 사업승인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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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뉴타운이란?

노량진 지역은 과거 서울의 강남원조 영등포와 함께 자리잡고 있던곳이다.
지금의 강남영동은 영등포의 동쪽이란 뜻으로경부선 철도가 부설되면서 난개발로 급성장한 지역이다. 
그런데 인구증가와 함께 관악구가 분구하며 현재의 동작구가 되었으며,경부선 철도 맞은 편 여의도가 철저한 계획도시로 부상하면서 노량진은 '여의도의 그늘'로 불릴 정도로 슬럼화가 되었다.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과 대방동, 상도동 일부에 추진중인 뉴타운 재개발 사업이다.
2012년 전부 완공될 예정이었으나 2008년 금융위기와 고시촌 원룸주인들의 사업반발로 인해 사업이 지지부진했다.
이후 노량진뉴타운 2구역, 6구역을 시작으로 2017년 12월 3구역을 마지막으로 전구역 조합이 설립되었다.
서울 중심지 신축의 가치가 폭등하여 재개발 추진에 대한 열망과 사업이 완성된 후 천지개벽할 것이 예견되어 조합원들의 기대가 대단히 크다. 
얼마남지 않은 서울 뉴타운 중 용산한남, 성수와 함께 손꼽히는 입지로 투자자 사이에 기대가 높은 지역이다.  

 노량진 뉴타운 1구역이 드디어 시행인가를 받다. 

 

 노량진1구역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이제 이 곳에는 33층 아파트 2,992세대가 들어서게 된다.
구는 노량진1구역 재개발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지난 7일 인가했다. 

구는 인가 조건으로 △조합 운영 및 용역계약 △사업비 및 공사비 증가 방지 △세입자 이주 대책 등 관련 이행사항을 추가로 마련했다.

노량진동 278-2번지 일대 노량진1구역은 면적이 13만2,187제곱미터에 이른다. 
이는 8개 구역 중 가장 규모가 큰 곳으로 앞으로 지하4~지상33층 아파트 2,992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중 임대 531세대와 분양 2,461세대로 구성됐다.

특히 이 구역은 지난해 10월 노량진 내 유일한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되면서 도시경관 향상을 위한 특화설계가 반영됐다. 
공공기여로 확보된 어린이중앙공원과 단지 중심축에 공공에 개방하는 보행통로도 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공청사 내 주민자치센터, 육아지원종합타운, 서울시민대학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확보해 지역주민의 생활수준 향상될 것이다. 

한편 노량진1구역은 서울 지하철 1·9호선 노량진역과 7호선 장승배기역 사이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또 여의도나 용산, 강남 등으로 이동이 쉽다. 입지가 뛰어난데다 규모도 커 건설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아온 곳이다.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등이 눈독을 들이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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