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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
1. 컴퓨터는 모두 중앙처리장치(CPU)가 연산을 담당하고 메모리 반도체는 데이터를 저장한다. (‘폰 노이만 구조’라 한다)
2. 기술 발달로 CPU와 메모리의 성능은 계속 올라가고 있지만 두 부품이 데이터를 주고받는 데 걸리는 시간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
3. 이에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가 들어가는 모듈이 CPU의 역할이던 연산까지 담당하는 ‘인 메모리 컴퓨팅’ 기술을 통해 CPU를 없앤다.
> 테스트 결과 기존 컴퓨터의 98% 수준에 해당하는 성능.
> 인 메모리 컴퓨팅의 데이터 처리 방식은 한곳에서 사고와 기억이 이뤄지는 사람의 뇌와 비슷
지금까지 인 메모리 컴퓨팅에 쓰인 후보군은 R램(저항메모리)과 P램(상변화메모리) 등이었으나, 삼성은 M램도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증명했다.
M램(자기저항메모리) : 자성을 가진 소자를 이용해 만든 반도체
M램의 장점: 데이터 안정성이 높고 속도가 빠르다.
M램의 단점: 저항값이 낮아 소모 전력이 상당.
>>이 단점을 ‘전류 합산’ 방식 대신 ‘저항 합산’ 방식의 회로 구조를 제안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의견>
1. 회사 관계자는 “시스템 반도체 공정과 접목해 대량생산이 가능한 M램을 인 메모리 컴퓨팅으로 구현한 세계 첫 사례”
2. 전문연구원은 “이번 연구가 실제 뇌를 모방하는 뉴로모픽 기술 연구에도 보탬이 될 것”
**뉴로모픽 반도체는 사람의 뇌 신경망을 모방해 만든 반도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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