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픽스? 주담대? 쉽게 설명해줄게요

 

"영끌족 어쩌나…코픽스 급등, 주담대 금리 오늘 또 오른다"

-중앙일보-

 

<Fact>
1. 코픽스는 1.55%를 기록하며 전달보다 0.26%포인트 상승했다. 
2. 11월 잔액 기준 코픽스(1.19%)와 신규 잔액 기준 코픽스(0.94%)도 전달보다 각각 0.08%포인트, 0.05%포인트 올랐다.
3. 16일부터 적용될 KB국민은행의 변동금리형 주담대 금리는 연 3.85%~5.05%다.
4. 코픽스 등락에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정기 예·적금 금리가 오르고 있다.

 

 

<의견>
1. 금융권은 다음 달에도 코픽스가 오를 것으로 전망한다. 
2.은행들이 고금리 특판 상품을 O시하고 있는 데다 미국 등 주요국 금리 인상이 임박했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코픽스 상승 기조가 꺾일 가능성은 없다.
3.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O)’해 집을 산 이들의 부담이 더 커질 전망

*주담대: 주택담보대O. 주택을 담보로 은행에서 돈을 빌려주는 대O. 
1) 소유하는 집이 없어도 매매하고 싶은 집을 담보로 대O을 받을 수 있다.(for 내집마련) 
2) 소유 중인 집을 담보로 대O받을 수 있다. (for 생활)
3) 종류는 보금자리론/ 디딤돌/ 저격대O 3가지가 있다. 

 

*코픽스:  '주택담보대O'의 기준이 되는 금리. 
1) 은행들의 주택담보대O 금리를 합리적인 수준에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된 것
2) 코픽스 금리는 은행연합회가 시중은행들(8개)의 다양한 '자금조달비용'을 취합하고 산출해 매달 15일 홈페이지에 공개
3) 종류는 신규취급액 코픽스/잔액기준 코픽스 가 있다. 
3-1) 신규취급액 코픽스: 매달 새로 약속한 금리만 적용하기 때문에 변동 폭이 크다.
3-2) 잔액기준 코픽스: 현존하는 모든 수신상품의 잔액을 기준으로하기 때문에 변동 폭이 적다.

 

즉, 주담대 상품에 따라 취급하는 코픽스기준이 다르다. 금리가 떨어지는 추세라면 신규취급액 코픽스에 연동되는 주담대 상품을 선택, 오르는 추세라면 잔액기준 코픽스 연동된 주담대를 선택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