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있는 사이, 뉴욕 증시가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3거래일 연속 상승세입니다. 올 초까지만 해도 상승세가 빅테크 일부에 집중됐는데, 최근 중소형주로까지 확산되면서 심리가 더욱 살아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연준이 내일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관측도 한몫했습니다.
S&P 500, 4900까지 간다?
지난주 목요일 대형주 중심의 S&P 500 지수는 지난해 10월 저점 대비 20% 상승하며 강세장에 진입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S&P 500 지수가 1년 뒤 4900까지 오르는 등 랠리가 내년 6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현재 4338.93) 1929년 이후 평균 33.6개월, 중위 17.4개월 동안 지속됐고 이 기간 주가지수는 평균 114.4%, 중위 76.7% 상승했습니다.
'12일간의 랠리' Tesla
테슬라, 12일 연속 상승, 최장 연속 상승 기록 수립. 우선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나 테슬라 경영에 집중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주가는 주가가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결정적인 타격은 인플레이션 감소법(IRA)이었습니다. 미국의 주력 모델 Y에 이어 모델 3도 7,500달러의 IRA 보조금을 전액 받게 됩니다. 중국 업체가 만든 배터리가 장착돼 있는데도 보조금 우회로가 뚫렸습니다. 이후 GM이 포드에 이어 테슬라의 전기차 충전소를 사용하기로 했다는 소식과 올해 출고 예정인 전기차 37만5000대가 연간 예상치(25만대)를 웃도는 생산이 계획돼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한 해외반응도 비슷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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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뉴스 반응
테슬라(TSLA) 주가는 오늘 3.6% 급등하며 13개 세션 연속 사상 최고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그 기간 동안 주가는 거의 42% 상승하여 테슬라 주주들에게 이미 큰 한 해에 추가적인 이득을 주었습니다.
테슬라 주식은 오늘 전반적인 시장과 함께 인플레이션 수치를 냉각시키는 것과 관련하여 상승하고 있지만, 주가는 현재 몇 주 동안 상승하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의 큰 뉴스는 지난 주 말 제너럴 모터스(GM)가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의 슈퍼차저 네트워크를 활용하기 위해 테슬라와 협력할 것이라고 발표했을 때 나왔습니다. 두 회사는 내년부터 테슬라 슈퍼차저 네트워크가 GM EV 운전자들에게 개방될 것이라고 발표했으며, GM은 2025년까지 자사의 EV에 테슬라의 NAC 커넥터가 포함되어 테슬라 슈퍼차저에 직접 액세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GM의 조치는 포드(F)가 테슬라의 충전 네트워크에 포드 차량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테슬라와 유사한 파트너십을 발표한 지 2주 만에 나온 것입니다. 몇몇 산업 분석가들은 최근 야후 파이낸스에 테슬라와 포드의 파트너십이 테슬라의 수익이 앞으로 나아가는 긍정적인 순풍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골드만 분석가 Mark Delaney는 Ford와의 거래 후 노트에서 "Tesla가 (Tesla가 이 모든 것을 포착할 필요는 없지만) 향후 몇 년 내에 (Ford 이상으로) 네트워크를 더 폭넓게 개방할 수 있는 잠재력을 추가 수익의 $10-$30억으로 평가했다는 점을 상기하십시오."라고 썼습니다. "우리는 이 소식이 차량 판매 감소의 위험이 있지만 추가 이익을 가져오고 테슬라가 가장 강력한 충전 네트워크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테슬라에 약간의 점진적인 긍정적인 소식이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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