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결과] 바이든, 그는 누구인가? (바이든치매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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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부하는 맹고입니다.📚 오늘은 미국 대통령이 될 바아든에 대해 공부할 예정입니다. 사실 공부보단 21년의 미국은 어떻게 돌아갈지 궁금해서 재미 삼아 정리해봤습니다. 미국의 정부 정책에 따라 한국에도 경제적으로 많은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 주식을 하는 주주분들께서는 오히려 미국 정책과 뉴스에 관심 있어하십니다. 트럼프와 정반대 성향인 바이든, 그의 과거사와 가장 궁금했던 이슈인 치매설에 대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 조 바이든 "

미국의 제46대 대통령으로 당선. 과거에 델라웨어 주 상원의원과 버락 오바마의 부통령을 역임했다. 

 

" 바이든 가족사 "

바이든이 태어날 무렵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가세가 기울었으며, 한동안 외할머니 집에서 가난한 생활을 이어갔다. 그의 학창시절은 풋볼에 열정을 받쳤으며,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농성 운동에도 참여하는 진보적인 학생이었다. 델라웨어 대학교에 진학했으나 성적이 부진해 688명 중 506등으로 졸업했다. 하지만 벼락치기에 재능이 있어 로스쿨 진학에 성공했다. 로스쿨 재학 중 첫 번째 부인과 결혼하고 2남 1녀가 생겼다. 그는 천식 때문에 베트남 전쟁에는 참전하지 않았다. 

1969년에 국선변호사를 했다. 하지만 생계유지가 힘들어 지역 로펌에 재취업하게 되고, 여기에서 뉴캐슬 카운티 출마를 권유받게 된다. 이 카운티 의회 의원을 시작으로 총 7번 상원의원이 되었다. 중간에 첫 번째 부인과 딸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 힘든 시기도 있었으나 주변인들의 도움을 받아 상원의원의 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 

77년에 영어교사와 재혼을 하게 된다. 88년 미국 역대 2번째로 젋은 나이에 민주당 후보 경선에 출마한다. 하지만 연설 표절 문제로 중도 포기하게 된다.  

장남 보 바이든은 미합중국 육군 델라웨어 주방위군 육군 법무 장교, 최종 계급은 육군 소령이었다. 하지만 뇌종양으로 46세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차남 헌터 바이든은 가장 논란이 되는 자식이다. 아내와 결혼하여 세명의 딸을 두었다 하지만 형 보 바이든이 죽고, 형수와 열애를 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져 충격을 주었다. 아내와는 별거 중인 상태였고, 아버지 조 바이든은 이 관계를 찬성한다는 성명을 냈다. 

 

" 바이든 치매 " 과연 진짜일까? 

그는 42년생으로 78세의 나이로 대통령이 되었다. 나이도 나이지만, 치매 관련 설이 많다. 조 바이든의 치매설이 올라온 이유에 근거한 몇 가지 발언이 있다. 

 

1. 슈퍼 목요일 : 슈퍼화요일은 각 정당의  대통령 후보자를 결정하는 날이다. 그 날은 화요일로 고정되어 있다. 그런데 바이든은 슈퍼 목요일로 착각했던 일화가 있다.

 

2. 미시간의 선거 유세: 한 유권자가 총기 소지권에 대한 의견을 묻자 AR15 라이플이 아닌 AR14 라이플을 금지하겠다는 발언을 했다.

 

3. 텍사스 선거 연설: 미국독립선언서 서문을 기억하지 못했다.

 

4. 사우스캐로라이나 선거 유세 : 조 바이든은 자신을 대통령 후보가 아니라 상원에 출마하는 국회의원 후보라 얘기했다.

 

5. 그 외 거짓말 (or 망상?) :

 1) 2016년 파리기후협정에서 덩샤오핑을 만났다고 발언. 덩샤오핑은 1997년도에 사망했다. 

 2) 자신의 아들이 미국의 법무부장관이었다고 말한 적이 있다. 이는 사실이 아니다.

 3) 파크랜드 총기난사사건의 생존자를 2번이나 만난적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사건 발생일은 2018년 2월에 발생했고, 조 바이든은 2017년 2월에 백악관을 떠났다.

 

조 바이든은 미국 대통령 역사상 정치경력이 50년을 쌓은 대통령이다. 반면 도널드 트럼프는 정치경력 4년으로 매우 짧다. 과연 바이든 대통령은 경력 50년을 부끄럽지 않게 국가를 운영할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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