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 주가] 상승세 언제까지 갈까? 오르는 이유 1분만에 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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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부하는 맹고입니다.📚 오늘은 선박에 관한 내용을 알아봤습니다. 요즘 현대미포조선 주가가 많이 올랐다고, 저의 아부지께서 운을 띄우시더라구요. 저는 살면서 현대에 그런 선박이름을 처음 들었습니다. 미포조선? 한번들으면 뇌리에 박히는 이름입니다. 오늘은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알아봅시다.

 

1. 현대미포조선? 무슨 기업이야? 

현대미포조선은 중형선박 건조부문에서 세계수준의 업체로 성장했으며, 지주회사인 한국조선해양(주)의 R&D 인프라를 통해 시장변화에 지속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석유화학제품 운반선과 중형 컨테이너운반선 등을 중심으로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였으며, LPG/에틸렌 운반선 등 고부가 특수 선박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진출했습니다. 또한 환경 규제 강화에 대비해 친환경/에너지 고효율 디자인 개발을 통한 신규 및 노후선 대체 수요 창출을 판매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2. 현대미포조선 왜 오르는거야?

18일 현대미포조선의 주가는 49,600원으로 전일대비 0.4%정도 낮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때는 매우 상승했다는 걸 볼 수 있습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미포조선은 전날 종가 기준으로 두 달 전인 10월 중순(15일 종가 2만7900원) 대비 81.3% 급등했습니다. 지난 14일엔 장중 5만3600원까지 터치하면서 52주 신고가도 경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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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는 이유 1

주가가 오른 이유중 하나는 수주잔고 소진 리스크 완화입니다.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에서 연초 수준의 수주잔고를 유지하고 있다"며 "상장 대형사 중 유일하게 1~11월 수주도 작년보다 증가해, 지난해 연간 수주의 76%를 달성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대미포조선이 상선발 업황이 개선될 때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는 기대도 있습니다. 업황이 개선되고 있을 뿐 아니라 유가 상승, 환율 하락으로 대외적인 요건도 있습니다.

김홍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은 2000년 이후 상선 주도로 업황이 바닥을 다지고 돌아섰던 4차례 시기에 수주 차별화와 함께 기업가치 개선이 먼저 나타났다"며 "올해도 동종사 대비 차별화된 수주 활동이 펼치고 있고, LPG선 및 LNG선 해운 운임 회복과 소형 컨테이너선 중고선가의 급등도 긍정적인 효과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르는 이유 2


조선업과 관련해 꼭 언급되는 나라 그리스가 있습니다. 그리스의 수입의 원천은 배를 파는 것이라 합니다. 이는 선박매매와 화물매매로 나눠지는데, 선박매매는 중고선을 매입하다가 선박값이 비싸질때 팔아서 이익을 봅니다. 화물매매는 해외거래가 많을때, 교역이 많이 필요할때 매도합니다. 
운임가(배삯)와 그리스 선박매수의 관계를 알아보겠습니다. 그리스에서 선박이 중고선을 매입하고 약 1년정도가 지나면 운임가이 올라갑니다. 그리스의 선주들은 그때 배를 파는 것입니다. 하지만 18년부터 선주들은 모으지 않았습니다. 왜 그럴까요?
바로 파리기후 협약 등 청정규제로 중고선반이 인기가 없어지고 오히려 무용지물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중고살바엔 차라리 새배를 사자해서 LPG, LNG선 선박매입이 증가되었습니다. 

 

오르는 이유 3


현재는 코로나의 역습으로 오히려 주가는 하락해야하는데, 왜 이러지? 이도 그럴것이 올해 연초는 코로나발병으로 선박업의 발주가 없었습니다. 근데 지금은 왜 발주가 많을까요? 바로 환율때문입니다. 외국에서 우리 나라 조선소에게 달러를 줄테니, 배좀 만들어 달라고 상상해 봅시다. 우리나라 조선소입장에선 원화가 약할때가 좋습니다. 즉 환율이 비쌀때 (1달러에 막 2000원일때) 100달러를 받으면 우리돈으로 20만원이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외국 주문자입장에서는 원화가 비쌀때, (현재처럼 1달러에 1000원일때)가 유리합니다. 그래서 현재 주문이 많아지고, 청정에너지 LPG, LNG 추진선을 만드는 현대미포조선이 받고 있는 것입니다. 

 

3. 주가 전망은..?

오르고 있는 주가는 앞으로도 계속 오를까요? 이에 증권가에선 현대미포조선의 주가가 더 오를 것이라는 의견입니다. 하나금융투자는 최근 현대미포조선의 목표주가를 6만원에서 7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LPG추진선박에 대한 선주사들이 투자에 나서면서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내년 6월 LPG추진선을 처음 인도할 예정으로, 2013년 하반기 MR탱커(적재톤수 5만DWT 안팎의 액체화물운반선) 수주 급증과 동일하게 LPG추진선 수주실적은 대폭 늘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현대미포조선은 2013년 135척의 MR탱커를 수주한 바 있습니다. 해당 물량이 실적에 본격 반영된 2015년엔 영업이익 666억원을 거두며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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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언급했던 달러약세와 더불어, 유가도 오르고 있습니다. 14일(현지시간) 내년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9%(0.42달러) 오른 46.99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코로나19 사태 초기인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조선주는 유가 상승의 수혜주로 꼽힙니다. 원유·석유제품 등의 수요가 증가하면 관련 재화를 운반하는 선박 수요도 함께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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