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고의 생활/행동반경
겨울은 강원도 한번 가줘야지
형부찬스로 가족들과 탑스텐을 다녀왔다. 바우처가 많아서 우리먼저 정동진역으로 KTX타고 왔다. 이때 폭설왔을때라 좀 걱정했는데 적당히 녹고, 날이 너무 좋아서 일본 온 느낌이였다. 으헝 너무 이쁘자나8ㅅ8 이거보니까 일본 눈오는 날 뜨근한 온천하고 싶다. 호텔 스카이뷰. 사진이 참 맘에 든다. 날만 안추웠어도 패딩 벗고 사진 찍는건데..아쉽 가족과 드라이브하던 중 엄청난 설산을 보았다. 멋있어 짜릿해 바다도 실컷보고 21년의 마지막 해도 봤다. 사실 같은 해인데 의미부여하는 우리가 너무 귀엽다. 21년 마지막 해 안녕! 돌아오는데 한계령을 봤다. 산은 멋있었는데 꼬불꼬불 멀미해서 죽는줄ㅠ
2022. 1. 23. 1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