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주가] 유한양행은 어떤 기업이지? 치솟은 주가 전망은?

 

안녕하세요. 공부하는 맹고입니다.📚 오늘은 제약회사 중 1등 기업! 유한양행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저도 이번에 알게 되었는데, 삐콤씨를 만든 기업입니다. 그 외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약품을 만든다고 하네요. 우리 삶에 너무 익숙한 나머지 이런 것들이 다 기업인 줄도 모르고 생활해 왔습니다. 이번을 계기로 무언가를 쓸 때 이 제품과 관련된 기업을 검색해 볼 것 같습니다. 그럼, 어떤 기업인지 알아볼까요?

 

1. 유한양행? 어떤 기업이지?

1926년 설립되었으며 의약품, 화학약품, 공업약품, 수의약품, 생활용품 등의 제조 및 매매를 주요 사업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약품사업부문의 주요 품목으로는 B형간염치료제 비리어드 외에도 트라젠타, 트윈스타, 아토르바, 프리베나, 삐콤씨 액티브 등이 있이 있습니다. 생활건강사업부문 주요 품목은 유한락스, 칫솔, 치약, 살충제, 표백제 등이 있으며 해외사업부문은 유한화학에서 생산된 원료의약품을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제약시장에서 매출 1위를 달성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70년대에 유한킴벌리를 설립해 지분 30프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유한양행은 안티푸라민과 같은 미처방 가능한 약품을 약 6%, 병원에서 처방받아야지 받을 수 있는 약 (간염, 당뇨, 에이즈 치료제 등)이 60프로, 유한락스와 같은 가정용 세정제가 10프로를 차치하고 있습니다. 표적항암제, 면역항암제, 개발신약, 플랫폼 기술 등을 개발 진행하고 있으며, 글로번 신약기업과 함께 혁신신약개발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현재 50개의 신약을 개발 중이니 매우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기대되는 기업입니다.  

 

 

 

2. 유한양행 치솟은 주가, 갑자기 오르는 이유는? 

유한양행이 다국적 제약사 얀센에 기술 수출한 폐암 신약 '레이저티닙'의 2차 기술료 6500만달러(약 723억 원)를 수령한다고 23일 공시했습니다. 유한양행의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132억 원이었던 것에 비춰 보면 반기 영업이익의 6배가 기술료 수입으로 들어온 셈입니다. 이번 기술료는 레이저티닙과 얀센의 '아미반타맙'의 병용 요법 임상 3상 투약 개시에 따른 두 번째 마일스톤(단계별 성공에 따른 기술료)입니다. 유한양행은 2018년 11월 얀센에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을 기술 수출한 뒤 공동 개발하고 있습니다. 유한양행은 이후 개발, 허가 및 매출에 따라 단계별 마일스톤 12억 500만 달러를 수령할 예정이었고, 이번에 수령하는 6500만 달러는 2차분에 해당합니다.

 

 

앞서 17일 유한양행, 대웅제약, GC녹십자, 대원제약 등 국내 제약사들이 개발한 항궤양제인 레바미피드의 서방정들이 처음으로 허가를 받았습니다.  유한양행 '레코미드서방정(150mg)', 대웅제약 '뮤코트라 서방정(150mg)', GC녹십자 '무코 텍트 서방정(150mg)', 대원제약 '비드레바서방정(150mg)'은 유한양행에서 위탁 제조됩니다.  이 품목들은 자료제출 의약품으로 이번에 허가를 받았습니다. 자료제출 의약품은 효능 및 안전성 심사가 요구되는 자료를 제출해야 하는 약으로, 복합제· 서방정·염 변경 약제 등이 해당됩니다. 레바미피드는 무코스타정(오츠카제약)이 오리지널 의약품입니다. 30년간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위궤양치료제는 지난해 판매 중지된 라니티딘의 대체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 서방정은 내년 2~3월 이후 출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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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유한양행 주가 전망은? 

증시에서 유한양행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6.01% 오른 7만 230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2차 기술료 수령은 이미 예측돼 주가에 반영됐기 때문에 상승 폭이 미미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마일스톤이 진행돼 3상 계곡을 건널 경우에는 주가에 탄력을 받았습니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향후 블록버스터급 신약으로 성장할 레이저티닙에 대한 가치와 현재 유한양행의 연구개발(R&D) 투자를 고려해 본다면, 중장기적 투자 매력도는 제약사 중 최고라 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유한양행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3년 재무제표를 봐도 매우 안정적인 기업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순이익은 최근 3년 동안 흑자였으며, 부채비율도 28프로로 높지 않은 비중입니다. 

 

*단순한 기업소개 및 개인적인 의견이 담겨있으니, 투자는 본인의 몫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