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C는 무슨 일을 하지? KEC의 주가 전망은?

반응형

 

안녕하세요. 공부하는 맹고입니다, 오늘은 KEC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KEC는 무슨일을 하는 기업이지?

 

KEC는 반도체 제품 및 부품 제조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기존 법인인 주식회사 케이이씨로부터 제조 사업 부분을 2006년 9월 인적 분할하여 설립되었습니다.  초소형 Package 개발, 모바일화 및 디지털화 요구에 부응한 저 소비전력 제품 개발과 미국 및 유럽 시장 등 시장 개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매출은 TR이 51.06%, IC가 22.77%, 기타(제품)가 21.16%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2. KEC의 현황 및 전망은?

 

[ 애로우 아시아와 손을 잡다 ]

 KEC가 이달 6일 글로벌 최대 전자부품 및 IT솔루션 유통사인 Arrow Asia Pacific(이하 애로우 아시아)과 유통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애로우 아시아는 아시아 전역 13개국에 70개의 유통 채널을 보유하고 있으며, 1만8000개가 넘는 제조업체와 고객에게 반도체, 수동소자, 전자기구부품 및 커넥터 등의 전자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글로벌 굴지의 유통사입니다. 

 



서양배 애로우 코리아 지사장은 “KEC는 애로우가 글로벌 계약을 체결한 첫 한국계 반도체 제조사로 의미가 크다. KEC는 파워반도체의 설계 역량과 생산력을 겸비하였고, 경쟁력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와 품질을 갖추고 있다”며 “애로우의 폭넓은 고객 커버리지를 기반으로 앞으로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며 이를 통해 양사 간 비즈니스가 한 단계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 LDO 전압 레귤레이터 ]


LDO 전압 레귤레이터는 자동차의 불규칙한 전원 시그널을 안정적인 시그널로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전력 반도체입니다. 본 신제품은 1.2V ~ 5.0V 까지 상황에 따라 조정가능한 출력 전압을 제공하며,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카오디오 및 네비게이션 시스템에 적용이 가능합니다. 

 

소형의 세라믹 케페시터 적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PCB 설계 면적을 줄일 수 있으며 OTP, OCP등 다양한 회로 보호 기능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동차 전자인증규격인 AEC-Q100 인증을 획득해 자율주행의 핵심 기술인 ADAS(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에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본 제품은 출시와 함께 러시아 최대 자동차 제조사의 신제품 차량에 탑재될 예정으로, 신제품 LDO 제품 이외에도 16개의 KEC 제품이 해당 차량에 함께 공급되어 탑재될 예정입니다.

 


[ 신제품 소개 ]


비메모리 전력 반도체 전문기업 KEC가 28일 웨비나를 통해 KEC 플랫폼 보드 라이브러리와 IC 신제품을 소개했습니다.
 
KEC관계자는 ‘이번 웨비나는 KEC가 준비하고 있는 솔루션 비즈니스와, 준비된 플랫폼 보드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이번 웨비나에서 소개된 다양한 플랫폼 보드를 통해, 전자 제품 및 자동차 제조사들이 더욱 빠르고 효율적인 제품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이 가능하다.’며 웨비나의 의의를 밝혔습니다. 

현재 전기 자동차의 워터펌프(Water Pump)에 적용이 진행되고 있는 3-phase Gate Driver IC 제품, 부트스트랩 다이오드(Bootstrap Diode)가 내장된 3-Phase 600V Gate Driver IC 제품, 그리고 Flyback을 구성하는 핵심적인 IC인 QR PWM Controller 제품이 중점 소개됐습니다. 

KEC 박남규 대표이사는 “KEC는 Power 와 Motor Drive 솔루션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갖추고 있다.”며 “향후 단순히 양산 보드를 공급하는 것이 아닌, 기술지원을 통한 솔루션 제시를 통해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3. KEC의 주가는?

 KEC 주가가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렸습니다. 8월 4일 기준 KEC는 전일기준 0.41%상승한 2440원에 거래 중입니다. 
지난 1년간의 성과는 KEC가 지난 17일 공시한 1분기 실적에 고스란히 반영됐습니다. K-IFRS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607억 원, 영업이익 27억 원, 당기순이익은 164억 원을 기록하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하여, 3년 6개월 만에 매출 최대치 달성을 기록했습니다. 
 
경제통계국 기업통계팀 과장은 "자동차에 사용되는 케이블 등 전기장비와 반도체 등 전자장비, 영상·통신장비 등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데 기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재무재표도 가장 최근 분기에 흑자를 내고 있습니다. 매출과 이익이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으로 보이고, 부채비율 또한 100%초반으로 나쁘지 않습니다. 반도체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요즘, 눈여겨 볼만한 기업 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위 글은 단순한 회사 소개 및 개인적인 의견이 있으니, 투자의 판단은 본인의 몫입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