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고는 무슨 기업이지? 오비고의 주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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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부하는 맹고입니다. 오늘은 오비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오비고는 무슨 일을 하지? 

1997년부터 오비고는 모바일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풍부한 인터넷 서비스와 소프트웨어 제품을 제공하는 세계 최고의 업체입니다. 오늘날 오비고는 웹 서비스 회사로 발전했습니다.
동차, IPTV, 모바일 SW&클라우드 앱 서비스 사업 영역을 보유한 HTML5 앱 프레임워크 솔루션 업체 오비고는 임베디드 산업에서 풍부한 인터넷 서비스와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 최고의 업체입니다. 
임베디드 업계에서 세계적인 트렌드를 선도하는 OBIGO는 혁신적이고 풍부하며 검증된 출시 기간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다양한 솔루션으로는 HTML5 브라우저, 앱 프레임워크, 자동차, 스마트폰, 스마트TV 등 다양한 기기와 플랫폼을 위한 웹 애플리케이션 등이 있습니다. 

 

2. 오비고의 현황

 

[ 매수 몰린 오비고 ]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많이 사들인 종목은 넥스트사이언스, 네이처셀, 오비고(352910), 삼성SDI, 위지윅스튜디오 등입니다. 

그중 매수 3위인 오비고는 코스닥에 입성한 새내기 상장사로 글로벌 스마트카 소프트웨어(SW) 플랫폼 전문업체입니다. 스마트카 SW 플랫폼을 비롯해 스마트카 콘텐츠 서비스 등을 국내외 메이저 차량 업체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 발전가능성 오비고 ]

최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오비고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스마트카를 위한 앱스토어, 차량용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데이터 분석 서비스 등을 플랫폼에 구현하면서 미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보입니다. 
오비고는 17년간 축적한 임베디드 브라우저 기술을 바탕으로 '오비고 AGB 브라우저' '오비고 앱 프레임워크' '오비고 개발 툴킷' 등 스마트카 소프트웨어를 개발했습니다. 오비고는 차량의 커넥티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소프트웨어 플랫폼 시장에서 상용화에 성공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어 2019년부터 자동차에 오비고 기술이 들어갑니다. 

오비고가 경쟁력을 갖춘 부문은 '차량용 앱스토어'입니다. 차량용 앱스토어는 스마트카에서 쓸 수 있는 여러 서비스를 내려받을 수 있는 앱 플랫폼입니다. 황도연 오비고 대표는 "글로벌 톱3 차량업체와 수십억 원 규모의 플랫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며 "오비고의 차량용 앱스토어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미 2016년 인도, 2018년 중국에 앱스토어를 선보였다"며 "지난해 국내 시장에도 출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올해까지 브라우저나 앱스토어가 탑재된 차량은 100만대이고, 내년까지 600만대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스마트카 시대에서 자동차는 하나의 이동수단에서 '플랫폼'으로 진화한다"며 "오비고는 앱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중심 역할을 맡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모빌리티 사업 ]

스마트카 플랫폼 기업 오비고가 휴맥스모빌리티, 차지인과 함께 모빌리티 컨소시엄을 만들고 모빌리티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휴맥스모빌리티는 휴맥스홀딩스의 관계사로 최근 카셰어링, 주차, 실시간 차량관제 시스템 등 모빌리티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또 최근 전기차 기반의 차량 공유 서비스와 함께 업계 최초 전기차 충전 대행서비스까지 탑재한 ‘카플랫 비즈’를 출시하는 등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 중입니다.

오비고 황도연 대표는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들과의 제휴, 양질의 서비스 컨텐츠 확보는 오비고 스토어의 글로벌 경쟁력에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 오비고의 주가는?

오비고가 차량 양산에 따른 성장세가 본격화될 수 있다는 증권가 기대에 장 초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전 9시 현재 오비고의 주가는 전일대비 1.12% 상승한 2만2600원입니다. 
전문가들은 “오비고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한 상용화 경험을 다수 확보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시장에 일찍 진입해 상용화에 성공한 오비고는 독점적 지위 아래 안정적인 매출과 부가적인 사업기회를 확보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차량 양산 확대에 따라 본격적인 성장세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습니다.

 

오비고는 지난해 영업수익 121억원, 영업손실 10억원, 순손실 3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수주금액과 영업수익 대부분은 공동연구개발 관련한 실적입니다. 소프트웨어 기술을 구현하려면 완성차 개발과 상용화 단계에서 받습니다. 고객사가 오비고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차량을 본격적으로 생산하는 내년부터 로열티가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위글은 단순한 회사 소개와 개인적인 의견이 있으니, 투자의 판단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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