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창투는 어떤 기업이지? 대성창업투자의 주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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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부하는 맹고입니다. 오늘은 대성창업투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대성창업투자는 무슨일을 하지?

벤처캐피탈의 도입초기였던 1987년에 설립되어 중소기업창업자 및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와 창업투자조합의 결성 및 업무의 집행 등을 주 업무로 하고 있습니다. 

2010년 3월 사명을 대성창업투자 주식회사로 변경하였으며 부품소재, 에너지, 환경, ICT산업 및 문화콘텐츠 등에 특화했습니다. 2019년에 투자한 기업인 웹케시, 이노테라피, 수젠텍, 캐리소프트가 코스닥 상장되었으며, 2020년에는 젠큐릭스가 코스닥 시장에 이전상장되었습니다. 

 

 

2. 대성창투의 현황은?

[ cj와 손 잡다 ]

대성창업투자와 CJ ENM는 메타버스 분야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와 전문적인 멘토링을 위한 150억원 규모의 ‘스마트 씨제이-대성 메타버스 투자조합’을 결성했습니다. 펀딩된 자금은 인공지능(AI), 확장현실(XR), 5G, 빅데이터 등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콘텐츠, 솔루션 기업에 투자하고 CJ ENM과의 사업 협력을 통해 해당 분야를 선도할 계획입니다.

이번 펀드는 CJ ENM과 한국모태펀드가 각각 60억원을 출자하고, 펀드 운용사인 대성창업투자가 30억원을 출자해 결성됐습니다. 대성창업투자는 그간 AI, XR 등 기술 기반 스타트업과 게임 및 콘텐츠, 서비스 기업에 투자해 성과를 내오고 있습니다. 글로벌 톱 게임사 ‘크래프톤’, AI 기반 교육 스타트업 ‘뤼이드’, 영미권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 e스포츠 게이머 플랫폼 기업 ‘빅픽처인터렉티브’ 등이 대표적 사례입니다. 

 


[ 크래프톤 ]
대성창투의 경우 지분율은 크지 않지만, 초창기 크래프톤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크래프톤은 14일부터 2주간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 중입니다. 고평가 논란에 휩싸이던 크래프톤은 이달 초 공모가를 낮췄고, 공모가를 낮춘 만큼 수익 창출 기회도 커지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기대가 커졌습니다. 

 

[ 농식품 스텝업 투자조합 ]

대성창업투자는 작년 세종벤처파트너스와 농식품 분야 중소벤처기업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220억 원 규모의 '농식품 스텝업 투자조합'을 결성했습니다. 조합의 존속 기간은 결성일로부터 8년이며, 혁신성을 갖춘 성장 단계의 농·식품 경영체에 투자함으로써 농·식품 산업의 발전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을 운용 목적으로 합니다. 
세종벤처파트너스는 농식품 전문 벤처캐피탈사로서 농·식품 경영체 투자 발굴 및 영업지원/컨설팅 경험을 다수 갖추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3개의 농식품펀드를 운용하면서 '우정바이오', '명가김' 등의 투자를 통해 농·식품 분야에서 상장 및 인수합병(M&A)사례를 다수 경험바가 있습니다. 

 

[ 브랜드 평판 3위 ]


창업투자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8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우리기술투자, 2위 아주IB투자, 3위 대성창투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1년 7월 27일부터 2021년 8월 27일까지의 15개 창업투자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4,623,368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재무, 사회공헌지표를 측정하여 평판 알고리즘을 통해 지수화했습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력을 파악해 만든 지표입니다.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의 출처와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이슈에 대한 커뮤니티 확산, 콘텐츠에 대한 반응과 인기도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3. 대성창투의 주가는?

대성창업투자는 이번 CJ와의 결성으로 KDB 대성-HGI 그린 임팩트 투자조합, 대성 블라썸 일자리 투자조합 등 총 15개를 운용중이며 전체 운용자산이 3976억원에 달합니다. 

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14억1765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5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3억4216만원으로 63.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당기순이익 역시 13억2582만원으로 흑자전환했습니다. 

*위글은 단순한 회사 소개 및 개인적인 의견이 있으니, 투자의 몫은 개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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