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고의 생활/음식생활
[강남 중식맛집] 샤오롱바오는 역시 딘타이펑. (20년 메뉴판 有)
안녕하세요. 맹고입니다.🍹 그제 주말은 샤오롱바오를 위해 딘타이펑을 갔어요. 그 주 내내 샤오롱바오만 생각났습니다. 뜨거운 찜기에 막 나온 샤오롱바오. 젓가락을 들어 올리면 육즙때문에 축 늘어지는 만두피. 조심스레 꺼내 숟가락에 살포시 얹어 살짝 반으로 가르면.. 뜨뜻한 육즙이 숟가락안에 가득! 처음에는 육즙먼저 호로록하고, 간장에 있는 생강 한가닥을 샤오롱바오에 얹어 한입에 먹으면.. 환-상! 처음에는 무조건 이렇게 먹는게 국룰아니겠습니까. 저는 뜨거움이 좀 식었다 싶으면 바로 한입에 먹습니다. 씹는 순간 육즙이 팡팡! 그리고 좀 식었을 때는 간장생강과 함께, 짜사이와 함께 먹습니다. 식으면 좀 느끼해지기 때문입니다. 딘타이펑은 체인점이지만, 저는 강남이 가장 가까워 여기를 갔습니다. 홍콩으로 여행갔을..
2020. 11. 2.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