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바이오로직스는 어떤 기업일까? 유바이오로직스의 주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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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부하는 맹고입니다. 오늘은 유바이오로직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유바이오로직스는 어떤 기업일까? 


물리, 화학 및 생물학 연구개발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2010년 03월 설립되었으며 2017년 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습니다.  주요제품은 콜레라백신 치료제(유비콜)과 바이오의약품 수탁 연구 및 수탁 제조 등이 있으며, 국내 중소 바이오업체들의 임상시료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2020년 6월 우수한 약물전달 플랫폼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의 가치투자 및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 POP바이오텍사에 36억원을 출자했습니다. 

 

 

2. 유바이오로직스의 현황은? 

[ 콜레라 백신 ]

 


유바이오로직스는 상반기 매출액이 161억3500만원으로 지난해 상반기(121억8300만원) 대비 32%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축소된 콜레라 백신 판매가 정상화되면서 매출액이 약 40억원 늘었습니다. 

유비콜은 2015년 유바이오로직스가 세계에서 세 번째, 한국에서 첫 번째로 국제구호기구 백신 공급을 위한 필수 심사인 세계보건기구(WHO) 사전적격성평가(PQ) 승인을 받은 콜레라 백신입니다. 특히 기존 바이알 형태의 콜레라 백신 유비콜을 플라스틱 튜브 형태로 개선한 경구용 백신 유비콜-플러스는 상반기 매출의 9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관계자는 “콜레라 백신 수요는 WHO의 ‘엔딩 콜레라 2030’ 캠페인으로 매년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빌앤멜린다게이츠 재단의 지원을 받아 2500만도즈 증설을 결정, 2022년 하반기부터는 5000만 도즈의 콜레라 백신을 공급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 유코백-19 ]


유바이오로직스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유코백-19’에 집중 투자하고 있습니다. 유코백-19은 현재 임상 2상 진행 중으로, 환자 모집을 완료하고 7월말부터 투약을 시작했습니다. 연내 임상 3상에 진입해 내년 초에 상업생산 및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유코백 생산시설 규모를 2배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최근 재단법인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이 주관하는 ‘제3차 치료제·백신 생산 장비 구축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생산시설 증강을 지원받았습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신약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부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상반기 R&D 비용에 집행한 금액은 총 118억4000만원이지만 정부보조금 41억5900만원을 수령하며 실제 비용으로는 76억8200만원이 계상됐습니다. 유코백-19을 위해서는 61억4500만원을 집행했고 이 중 32억7000만원이 정부 보조금입니다.

 

[ 백신 생산시설 2배확장 ]


유바이오로직스는 현재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유코백-19'의 생산시설 규모를 2배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현재 임상 3상 시험용 시료를 생산하고 있으며, 올해 3분기부터 1천ℓ급 유코백-19 원액 생산용 동물세포 배양시설을 추가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대량생산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입니다. 
시설 확장에 드는 비용은 총 29억원이며, 그중 50%는 정부 지원금으로 충당예정입니다. 

 

3. 유바이오로직스의 주가는?

유바이오로직스는 “2019년 6월 스웨덴 SBH사와 ETVAX(대장균 백신)에 대한 3상 시료생산 및 상업생산에 대한 CMO 계약을 체결해 2020년부터 위탁 생산을 하고 있다”면서 “현재는 국내 중소 바이오업체들의 임상시료를 위탁 생산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국내 바이오 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CRMO 사업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영업손실은 다소 증가했지만 이는 연구개발(R&D) 비용의 증가 영향이 컸습니다. 지난해 상반기 26억7100만원에서 올해 63억1600만원으로 적자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영업손실은 성장을 위한 연구개발 비용이 지난해 34억400만원에서 올해 76억8200만원으로 2배 이상 올랐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매출액 대비 R&D 비용의 비율은 지난해 36.3%에서 올해 상반기 52.9%까지 뛰었습니다. 

 

*위글의 단순한 회사 소개 및 개인적인 의견이 있으니, 투자의 몫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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