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 계좌가 뭐지? 올해안에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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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
1.  올해 2월 국내 주식 투자가 가능한 ‘중개형 ISA’가 생기면서 20대 가입자가 급증
2.  20대 계좌 수가 50만6044개로 지난해 말(12만4256개)의 4배 수준이 됐다.
3.  20대 ISA 계좌(50만6044개) 중에서는 82%인 41만5130개가 중개형 ISA. 
4. 후년부터 일반 주식계좌로 투자한 국내 주식에서 5000만원(기본공제)이 넘는 매매 차익이 발생하면 금융투자소득세(20~25%)를 내야한다. 
5. BUT 중개형 ISA를 통해 투자한 주식에 대해서는 금융투자소득세가 부과 되지 않는다. 
6. 2000만원의 연간 납입 한도를 다 채우지 않을 경우 남은 한도가 다음 해로 이월된다. 

<의견>
1.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주식투자가 가능한 ISA가 올해 초 출시된 만큼 아직은 예금·적금 비율이 높지만, 앞으로 주식 비율은 높아지고 예금·적금 비율은 낮아지는 흐름이 이어질 것”
2. 금융투자 소득세 기본공제 규모는 세금 도입 초기에 투자자들의 부담을 줄이는 차원에서 크게 설정된 것이기 때문에 향후 조금씩 줄어들 수밖에 없을 것으로 그렇게 되면 ISA를 통한 주식 투자의 이점이 더 커질 수밖에 없다
3. 금융투자업계에서는 “당장 주식 투자를 하지 않더라도 계좌를 만들어 두는 것이 좋다”고 조언

 


*ISA는 저금리 시대에 국민들의 재산 형성을 지원한다는 차원에서 2016년 도입된 금융상품이다. 
주식투자가 가능한 중개형 ISA가 출시되었다. 
특징: 
1)최소 3년인 가입 기간 동안 발생하는 이자·배당소득 중 200만원까지는 비과세
2) 이를 넘어서는 금액(200만원)에 대해서는 9%(국세 기준)의 세율을 적용
3) 금융소득에 대해 과세되는 이자·배당소득세율(14%)보다 낮기 때문에 투자자에게 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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