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속보] 테슬라 800달러 넘었다! 천슬라 갈까?

안녕하세요. 맹고입니다.📣 여러분 오늘 뉴스보셨나요? 테슬라 주가가 8%나 증가하면서 일론 머스크는 세계부자가 되었습니다. (말잇못) 분할 매수 전부터 사냐마냐, 저거 다 거품이다 뭐다.. 말이 많았는데, 이렇게 빨리, 많이 올라갈 줄은 몰랐습니다. 

 

[ 현재 테슬라 현황 ]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는 이어진 주가 폭등에 힘입어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CEO를 제쳤습니다. 머스크의 순자산이 1885억달러(205조8000억원)로 베이조스를 15억달러 차이로 제쳤습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테슬라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7.94% 급등한 주당 816.04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해 테슬라 주가 상승률은 743%에 달했습니다. 2021년들어서도 705.67달러로 새해 거래를 시작했는데, 불과 4거래일 만에 110달러 이상 올랐습니다. 그 상승률이 15%가 넘습니다.블룸버그는 “머스크의 재산은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불어났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마냥 좋은 여론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테슬라 주가가 워낙 빠르게 오르다 보니, 과열 여부를 둘러싼 논란 역시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월가 내에서는 ‘장밋빛 전망’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습니다.

 

[ 테슬라 모델 Y ]

테슬라코리아는 모델 Y 국내 출시를 알리기 위해 직접 실차를 전시하기로 했습니다. 모델 Y는 13일부터 서울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1층 내에 위치한 테슬라 팝업스토어에 전시됩니다. 한국에너지공단 수송에너지 홈페이지에 따르면 테슬라 모델 Y 롱레인지의 국내 공인 주행거리는 20인치 휠 기준으로 511k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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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테슬라 모델 Y의 국내 판매가격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테슬라는 전기차로 청정에너지관련 정부혜택을 받습니다. 만약 차량 판매 가격이 6천만원 이상이 되면 국고보조금 50% 혜택만 받을 수 있고, 6천만원 미만이 되면 국고보조금 100%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가 지급할 수 있는 올해 국고보조금 최대 지급 가능 금액은 지난해보다 100만원 낮춰진 700만원입니다.

테슬라는 지난해 740%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들어서도 조 바이든 차기 미국 행정부의 친환경 정책 수혜가 예상된 데다 중국 내 판매 돌풍, 기대치에 부합한 지난해 판매 대수 등을 호재로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테슬라에 대한 전문가 의견 ]

벤처캐피털업체 소셜캐피털의 차마스 팔리하피티야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CNBC에 나와 “테슬라 주식을 절대 팔지 말라”며 “앞으로 3배는 더 오를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투자자들을 향해 “단기적인 이익에 굴하지 않고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고자 하는 머스크 같은 기업가들을 지지해야 한다”고도 했습니다. 그는 심지어 머스크가 세계 최초의 조(兆)만장자(the first trillionaire)에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했습니다. 한국 돈으로는 1100조원에 육박하는 재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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