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스윗] 민트초코 좋아하세요? 밀크티는요?!(후기와 전 종류 순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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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맹고스타🥭입니다

날이 점점 풀리는 요즘엔 간식으로 아이스크림을 자주 먹게 되어요. 사실 아이스크림은 사계절 내내 먹어도 안질리지만, 저는 몸이 차가운편이라 아이스크림을 연속 2일만 먹어도 금방 감기가 걸리더군요..

그럼에도 저의 아이스크림 사랑은 영원합니다. 매일은 못먹고 격일, 격주로 아이스크림을 달고 살아요.
아이스크림은 베스킨라빈스, 편의점, 그 외 특이한 아이스크림들.. 안먹어본 아이스크림이 없는데요.

한때 기존 아이스크림의 1/3의 칼로리를 자랑하는 가벼운 아이스크림이 유명했었죠.
라라스윗!

첫 출시하고 막 난리였을땐 걍 그런가보다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 참 혁명적인 것 같아요.
최고가 280칼로리이고 설탕도 반이상이나 줄이면서 맛있으니! (앗, 광고아닙니다. 6종류 다 제 돈 주고 산 후기입니다😀)

저는 6가지 종류를 다 먹어봤는데, 가장 최근에 나왔던 민트초코와 밀크티 후기를 써볼게요.

먼저 민트초코입니다.
저는 민트성애자라 민트와 관련된 디저트는 무조건 먹어보는 편이에요. 그리고 실패한 적은 손에 꼽을 정도로 민트는 맛있습니다 하핫!
이 라라스윗 민트초코 또한 아주 성공적이었어요.
기존 베스킨라빈스의 민초를 생각하시면 안돼요!
베라의 민쵸는 달달했다면 라라스윗의 민쵸는 민트 본연의 맛이 더 강해요. 딱 한입먹었을 때 '오! 치약이닷!' 라는 말이 절로 나왔어요.

 

 

첫입은 치약맛이지만 두번째부터 익숙해지면서 안에 있는 초코칩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되게 가벼운 달달함이라 아주 맘에 들었어요. 죄책감없는 느낌이라 한통을 다먹을 수 있거든요.(응?)
앗, 그러고 보니 칼로리는 초코릿이 있어서 그런가 초코와 함께 투탑이군요!
괜찮아요. 280칼로리는 한끼 안먹으면 됩니다.

 

라라스윗의 단점이라면 먹기위해 10분을 기다려야해요..
안그럼 수저도 안들어가는 돌입니다... 이게 원재료때문이라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마지막 대망의 밀크티입니다!
이 맛은 쿠팡에서는 안팔고 마켓컬리나 홈페이지에서 사야해요. 나름 레어템이라 기대하고 개봉했어요.
밀크티라면 공차의 밀크티일까?라며 두근두근 녹길 기다렸습니다.

 

첫 스푼입니다. 너무 귀여워서 찍었어요.
마치 첫눈 왔던 길을 처음으로 밟아보는 느낌.

 

맛은. 너무 기대를 했어요.. 정말 밀크티 말그대로 홍차에 설탕과 프림을 약간 섞은 맛이에요. 아, 홍차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추천드려요. 하지만 저는 홍차를 싫어하고 달달한 밀크티를 상상하면서 먹은 거라 실망감이 있네요.. 질감도 묵직하니 개인적으론 느낌함이 더 컸어요.
뭐, 아쉽지만 밀크티는 다시 주문하지 않을 것 같아요. 나름 레어탬이라 설레했는데..🤔

저의 라라스윗 최종 순위는

1. 요거트
2. 민트초코
3. 초코
4. 녹차

5. 딸기
6. 바닐라
7. 밀크티

이렇게 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순위라 1등을 권유할수도, 6등을 욕할 수도 없을 것 같아요. 그냥 가장 끌리는게 가장 맛있는거 아니겠어요?
이번 달에 커피맛이 나왔다 하는데 한번 시도해봐야겠어요!

그 외 다른맛 후기는 댓글에 링크 걸어둘게요! 

 

이렇게 라라스윗 민트초코와 밀크티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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